삼육서울병원, ‘재난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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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이 동대문구청, 동대문소방서와 공동주관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 장면.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은 지난달 23일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긴급 재난 발생 시 초동대처 및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훈련에는 지역 내 유관 기관 및 병원 임직원과 환자 6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대규모로 열렸다.  

삼육서울병원과 동대문구청, 동대문소방서가 공동주관했으며 동대문경찰서, 3298군부대, 56사단 화생방지원대, 서울소방 특수구조대, 고려대학교 병원, 한국전력공사, (주)예스코, KT, 대한적십자사, 자율방재단 등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본관 1층 민원실에서 치료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이 진료비 정산 과정에서 홧김에 방화해 화재가 발생하고, 병원에 보관하던 화학물질 누출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다량의 연기가 분출되면서 불길이 상층부로 급격히 연소 확대돼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특히 긴급 구조 훈련을 위해 소방차, 구급차, 경찰차 및 화재 이후 수습·복구를 위해 36대의 소방장비가 동원돼 환자 이송 등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비하는 등 긴장감과 생동감 있는 현장 상황을 재현했다.

양거승 삼육서울병원장은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 사고에 철저하게 대처함으로써 한 사람의 인명이라도 더 구할 수 있도록 평소 모든 병원 임직원들이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환자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장을 지켜본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실제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한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재난예방대책 수립 및 재난 발생 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관리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육서울병원, ‘재난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