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는 ‘업사이클링 전문가 양성과정’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페스티벌’ 등 업사이클링 페스티벌을 연다.
ESG 혁신본부는 그 일환으로 ‘업사이클링 전문가 양성과정’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포함한 ‘업사이클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업사이클링 전문가 양성과정 신청자는 업사이클링 전문 강사진을 통한 교육 이수 후 수료증을 받게 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3일(월)까지며, 22일(수)과 23일(목) 양일간 삼육보건대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플라스틱이나 비닐, 현수막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제품 또는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참여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13일(월)까지며, 환경보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상식과 전시회는 17일(금)에 삼육보건대에서 개최한다.
ESG 혁신본부장 박주희 교수는 “탄소배출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보존을 위한 ESG 실천에 대학이 앞장서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제 친환경(탄소중립) 실천은 지구촌 시민 누구나의 의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대학은 학내 모든 구성원과 지역사회 등 다양한 협력체계와 한마음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ESG 실천을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통해 ESG 선도대학으로서 대학 경영에 있어 ESG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그린캠퍼스 구축을 선도하는 ‘필(必)환경 대학’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또한 구성원과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므로 투명한 경영구조를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대학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업사이클링 페스티벌 문의: ☎ 02-3407-8569(담당: 장민수 계장)
△신청방법: 공모 기간 내 이메일 제출 ([email protected])
△업사이클링 전문가 양성과정(선착순 30명 선발 – 2023.02.22(1차), 02.23(2차) /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페스티벌(플라스틱 소재 활용, 결과발표 2월 17일)
△시상내역 및 기준:
지속가능ESG상 – 1명 상금(50만원)
업사이클링 작품 부문 – 업사이클링 아이디어상 2명(상금 각 20만원) / 업사이클링상 4명(상금 각 10만원)
UCC영상 부문 – 업사이클링 아이디어상 2명(각 20만원) / 업사이클링상 3명(각 10만원)
삼육보건대, ‘업사이클링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 희망줌학교와 지역사회 기여 위한 업무협약
삼육보건대는 지난달 31일 교내 대회의실에서 희망줌학교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측은 △사업 운영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 및 정보교환 △선교사 자녀 및 재림교회 학생들의 학습 및 문화생활 지원 협력 △선교사의 한국어 사역 지원 협력 △기술정보 상호교류 등을 추진한다.
박두한 총장은 환영사에서 “이 협약은 우리 대학의 이념과 존재 목적에 부합한다.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 필요한 시대를 앞서가는 교육커뮤니티를 만든 것 같다. 신앙, 학업, 재능계발, 진로탐색, 인격형성 등 참 좋은 핵심가치를 갖고 있다. ‘진심대학’인 삼육보건대와 희망줌학교가 더 큰 희망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희망줌학교 운영위원장 정영규 목사는 “우리는 미래에 대한 커다란 준비를 갖추고 시작했다기보다 마음의 열성을 갖고 여기까지 왔다. 그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삼육보건대가 중추적인 도움을 주셨다. 희망줌학교를 통해 만나게 된 우리 다음 세대 인재들이 희망을 갖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상호 발전을 기대했다.
희망줌학교는 자녀들이 컴퓨터 게임이나 핸드폰의 자극적인 콘텐츠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요즘 시대에 실제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시작한 온라인 교육공동체. △신앙 △실력 △재능 △인격을 핵심가치로 내걸었다. 취지에 공감한 별새꽃돌과학관, 청봄(주), 평소·임재단, 멘토리스(사) 등의 기관이 협력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등수학, 고등수학, 영단어, 코딩, 서예, 3P바인더 초등 리더십, 3P바인더 중등 학습법, 캘러그라피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과목을 무료로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