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방문재활간호 교육과정 1기생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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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평생교육원은 ‘방문재활간호 교육과정’ 1기 수료생 27명을 배출했다.
삼육보건대 평생교육원(원장 전경덕)은 지난 6월 19일 교내 HB129호에서 ‘방문재활간호 교육과정’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서울 소재 간호대학 중 유일하게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삼육보건대 평생교육원은 이번에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생 및 간호조무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방문재활간호 교육과정을 처음 개설해 운영했다.

방문재활간호 교육과정은 실제 방문간호 현장에서 와상환자들을 위한 개인별 돌봄 간호를 제공함과 질환에 따른 재활운동의 기본지식과 기술 습득을 통해 실무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프로그램. 따라서 향후 가정에서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 와상횐자들의 집중적인 관리를 위한 지지와 교량 역할을 하게 된다.

1기 교육은 5월 29일부터 6월 19일까지 4주 동안 진행했다. △재활운동 보조 직무교육 △관절운동법 상지, 하지 실습 △치매와 인지재활 △근골격계 질환 예방운동 등의 과목으로 운영했으며, 27명이 수료했다.

삼육보건대 평생교육원은 현재 방문재활간호 교육과정 2기(22년 9월 18일 개강 예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육보건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lifelong.shu.ac.kr)를 참조하거나 전화(☎ 02-3407-863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삼육보건대, 방문재활간호 교육과정 1기생 수료

■ 아동보육과 에듀케어 다문화 IT교육 캠프
삼육보건대 아동보육과(학과장 문동규)는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 대상 ‘에듀케어 다문화 IT 교육 캠프’를 실시했다. 오전에는 국제어린이집 유아, 오후에는 고려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비롯해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단법인 희망365(구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 주최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배운 ‘에듀케어 코딩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직접 가르쳐 봄으로써 스스로 효과적 교육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기회였다.

캠프에 참여한 홍현택 학생은 “다문화 영유아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어 의미 있었다. 수업시간에 배운 지식을 교육현장에 직접 접목시켜 볼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육보건대 아동보육과는 코딩교육콘덴츠 전문기업인 ㈜코딩앤플레이와 협약을 맺고 영유아보육 관련 학과 중 유일하게 정규교과과정에 영유아코딩지도자 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매해 단기교육현장체험,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img3# 삼육보건대, 방문재활간호 교육과정 1기생 수료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삼육보건대 치위생과 전공봉사동아리 하이진(지도교수 이선영)은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6월 17일부터 23일까지 산학협력기관인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년기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한 보건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하이진은 복지관 담당자 및 자원봉사자와 협력해 구강보건 캠페인 부스를 설치하고 올바른 칫솔 선택과 치약 짜는 법, 구강건강을 위한 식생활, 연령별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구강청결제, 치실 등을 주민들에게 증정했다.

이선영 지도교수는 “전공 관련 봉사활동을 통해 치과위생사의 직업적 사명감을 배우고, 전공 분야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고 설명하고 “우리 학과에는 전임교수와 재학생으로 구성한 여러 전공봉사동아리가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더욱 적극적인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미래의 사회구성원으로서 재능기부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리회장 이체영 학생은 “하이진은 치과의료 및 구강보건교육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구강보건교육 캠페인을 위해 기획부터 수행 평가까지 일련의 사업을 추진했다. 어려움도 있지만 힘든 만큼 전공에 대한 자부심과 치과위생사를 주변에 더 알리고 싶어 열심히 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