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4월을 ‘교직원 기도의 달’로 선포

205

삼육대는 4월 한 달을 기도의 달로 선포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교적 기도운동을 전개한다.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교목처 교직원신앙지원팀 주관으로 4월 한 달간을 기도의 달로 선포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교적 기도운동을 전개한다.

이 기간 삼육대 모든 교수와 직원들은 정오 전 10분간 신앙서적(‘재림 준비를 위한 기도와 헌신의 40일’, 데니스 E. 스미스 목사 저)을 읽고, 각자 자리에서 마음을 모아 기도한다.

기도 제목은 △국가의 방역사업과 현장에서 수고하는 의료진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돼 현장예배의 은혜와 감동이 회복되도록 △학교의 재정안정과 학생들의 건강 △가족의 화목과 안전 △개인의 회개와 신앙부흥 등이다.

김원곤 교목처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세계와 교회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대학 또한 학사운영과 재정적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기도의 달을 선포하고 기도운동을 전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 처장은 “느헤미야가 국가적 재난을 기도로 극복한 것처럼, 대학의 모든 교수와 직원 등 구성원께서는 우리의 죄와 허물을 살피며 각자 일하는 자리에서 합심하여 기도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삼육대, 4월을 ‘교직원 기도의 달’로 선포

■ <생애의 빛> 5500권 기증받아
삼육대는 윤창세 목사를 비롯한 52명의 성도로부터 <생애의 빛> 5500권(약 5500만원 상당)을 지난달 24일 기증받았다. 이번 기증은 윤 목사의 주도로 천성교회 성도, ‘삼육대 학생들을 사랑하는 사람들’ 등 52명이 참여해 이뤄졌다. 학생들을 영적으로 지도하고, 올바른 신앙관을 갖도록 하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금액을 모아 도서를 구매해 삼육대에 전달했다.

윤 목사는 “오래 전부터 삼육대 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기도를 하던 중 <생애의 빛>을 학생들에게 읽혀야겠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이 책을 통해 영혼구원이 이뤄지고, 미래 교단을 이끌어갈 지도자가 배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성교회 안태규 목사도 “대학 선교는 우리 교회가 감당해야할 사명”이라면서 “청년시절 <생애의 빛>을 읽으면서 큰 감동을 받고 삶이 변화하는 경험을 했다. 삼육대 학생들도 같은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일목 총장은 “대학 선교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기도와 마음을 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든 학생들이 읽을 수 있도록 교목처와 협의하여 활용 방안을 모색하겠다. 이 책을 통해 삼육대 모든 학생들의 마음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의 씨앗이 심겨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육대, 4월을 ‘교직원 기도의 달’로 선포

■ 정동근 은퇴교수, 생활체육학과 장학기금 기부
삼육대 생활체육학과 정동근 교수가 은퇴 후 3년 만에 학교를 찾아 제자들을 위한 장학기금 5000만원을 쾌척했다.

정 교수는 지난 2일 김일목 총장에게 장학금을 기탁하며 “가세가 기울어 학교를 더 이상 다니지 못하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마음이 무거웠다.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기금이 우선적으로 사용되고,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나가는 데 지원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일목 총장은 “은퇴 후에도 학교를 직접 찾아 큰 헌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학과가 발전하고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도록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1982년 당시 삼육대 병설 농업전문대학 전임강사로 임용돼 교편을 잡기 시작했다. 1997년 삼육대 생활체육학과가 설립되면서 이 학과 교수로 자리를 옮겨 학과발전의 기틀을 다졌다. 2017년 2월 은퇴할 때까지 총 35년간 재직하며, 학과장, 보건복지대학장, 대학원 스포츠과학과장, 체육관장 등을 역임했다.

■ ‘싸강 에피타이저 특강’ 운영…온라인 학습 적응 지원
삼육대 교육혁신단(단장 김정미)이 재학생들의 온라인 학습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싸강 에피타이저 특강’을 제작해 오는 4월 12일까지 교내 온라인 학습 플랫폼(e-class)을 통해 제공한다.

‘싸강 에피타이저 특강’은 본식 전 에피타이저처럼, 사이버 강의를 듣기 전 준비학습을 돕는 영상 특강이다. 최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모든 수업이 온라인으로 전환되자, 달라진 학습 환경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강은 ‘쌍방향 온라인 강의 학습방법’을 주제로 △화상강의 프로그램 줌(Zoom) 활용법부터, △온라인 면대면 학습을 위한 목표 세우기 △학습계획 수립 △학습공간 확보 △온라인 강좌 필기 △수업 종료 후 학습내용 점검 △수업 동료와 학습공유 등 온라인 학습의 ‘A to Z’를 다룬다.

이와 함께 삼육대 교육혁신단은 신입생을 위한 ‘How to 학습법 특강’도 e-class를 통해 공개한다. 신입생을 위한 기초학업역량 증진 특강으로, 당초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강의로 제작해 제공하게 됐다.

‘하우 투 리드(How to read)’ ‘하우 투 라이트(How to write)’, ‘하우 투 프레젠테이션(How to presentation)’ 등 강의를 통해 신입생들이 대학에서의 학습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다.

삼육대 교육혁신단 윤보연 연구원은 “수업운영 방식이 달라지면, 그에 따른 학습전략 역시 달라질 수밖에 없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에 실시간으로 대응하여,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