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2023학년도 ‘SU-Glory 인재양성 장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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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는 4년 등록금 전액, 해외연수비, 석박사 과정 등 혜택을 제공하는 ‘SU-Glory 인재양성 장학생’을 선발한다.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재림교회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SU-Glory 인재양성장학생’을 선발한다. 4년간 등록금 전액과 생활비, 해외연수비, 기숙사비, 석·박사 과정을 지원하고, 2년간 교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재 유치를 위한 파격적인 혜택을 내걸었다.

SU-Glory 인재양성 장학생 선발대상은 삼육고 졸업(예정)자로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에서 침례를 받고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자여야 한다. 삼육고 졸업(예정)자가 아니면, 침례를 받고 3년 이상 교회에 출석한 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장학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국어, 영어, 수학, 탐구(1과목) 3개 영역 합이 5등급 이내여야 한다. 약학과 입학자는 4등급 이내가 기준이다. 장학위원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80%에, 개인면접 10%, 총장·부총장 심층면접 10% 등 심의과정을 거쳐 장학대상자를 최종 선발한다. 선발 인원은 매년 10명 이내로, 학과당 최대 1명까지 선발한다. 해당자가 없을 시 선발하지 않을 수 있다.

장학생에게는 △4년 등록금 전액 △매 학기 학업장려비 100만원 △해외 자매대학 교환학생 연수비(등록금 전액, 학업장려비, 왕복 항공료) △생활관(기숙사)비 전액 △대학원 등록금(석·박사과정 매학기 최대 500~1000만원) 등을 지원한다. 박사학위 취득 후에는 본교 특임교수 또는 연구교수 등으로 2년간 재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삼육대가 이처럼 파격적인 장학혜택을 내걸고 인재 유치에 힘쓰는 이유는 삼육교육 이념을 구현할 교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김일목 총장은 “대학 교육의 성패는 우수한 교원 확보에 달려 있다. 전공 분야에 탁월한 실력과 영성을 겸비한 교수가 필요하다”면서 장학제도 도입을 주도했다. 영·지·체를 겸비한 우수 학생을 선발해 학부생 때부터 재림교회 리더로 키우겠다는 취지다.

김 총장은 이 사업을 위한 별도의 장학기금(비등록금) 모금도 직접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상당한 금액을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육대는 올해 1호 장학생으로 간호학과 신입생(22학번)인 정성현 학생을 선발했다. 한국삼육고 출신인 그는 수능 성적 발표 후 담임선생님의 소개로 삼육대의 ‘SU-Glory 인재양성 장학제도’를 알게 됐다.

정성현 학생은 장학위원회에 제출한 학업계획서에서 “제 삶은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주어지는 하나의 시험지였고, 삶에서 제 역할은 그저 연필이었다. 연필로 답을 적으시는 분은 따로 계셨다. 연필로 사용될 때 제멋대로 글씨가 써지거나 부러지지 않기 위해 삼육대에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학생활 동안 꾸준히 독서를 하며 교양과 문화역량을 기르고, 학회와 대한간호대학학생협회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협업능력을 기를 것이다. 아울러 어학연수를 통해 영어능력도 키우고 싶다”고 했다. 졸업 후에는 대학원에 진학해 전문 간호인으로 성장할 꿈을 갖고 있다.

정성현 학생은 “하나님께서 저를 삼육대로 인도하심을 믿고 이곳에서 사명과 희생정신을 배워 나가겠다. SU-Glory 인재양성 장학금을 통해 주어질 모든 기회를 유의미한 결과로 만들어내고, 세상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삼육대는 2023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SU-Glory 인재양성 신규 장학생을 모집한다. 김일목 총장은 “삼육교육 이념을 구현하고, 미래 재림교회를 이끌어나갈 많은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삼육대학교 학생처 장학담당자(☏ 02-3399-3225)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삼육대, 2023학년도 ‘SU-Glory 인재양성 장학생’

■ 삼육대, 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준수 서약식
삼육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를 평가할 입학사정관 44명을 위촉하고, 지난 17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윤리강령 준수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사정관은 “삼육대의 교육이념, 교육철학 및 비전에 부합하는 우수학생 선발 과정에 참여하는 전문가로서 사명감을 갖고 맡은 바 모든 업무에 공정하고 성실하게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혈연, 지연, 학연, 성별, 종교, 경제적 또는 사회적 지위와 관계없이 개인의 능력에 따라 평가할 것”을 서약했다.

이들 입학사정관은 총 60시간 이상의 직무연수를 온·오프라인으로 이수하며 평가 전문성을 높이고 윤리의식을 고취한다. 연수 내용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이해 △대입전형 및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 △입학사정관 직무윤리 및 정보보호 윤리 △고교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기록부 이해 △우리 대학 입학전형의 이해 △서류평가 이해 및 실습 △면접평가 이해 및 실습 등이다.

김명희 입학처장은 “입학사정관은 잠재력 있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중요한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입시 업무에 어려움이 많지만, 공정하고 내실 있는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삼육대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839명(정원 내 799명, 정원 외 40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주요전형은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205명), 세움인재전형(178명), 일반전형(171명) 등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3~1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