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고리] ‘소아 간모세포종’ 김민기 군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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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간모세포종’을 앓는 김민기 어린이가 수술을 받았다. 사진은 항암치료 중 아빠와 장난치며 즐거운 한때를 갖는 김 군.
유병률이 2만 명 중 1명일 정도로 희귀한 소아간암의 일종인 ‘소아 간모세포종’을 앓아 성도들의 기도가 요청됐던 김민기 어린이가 수술대에 올랐다.

김 군은 지난 13일 서울 연대세브란스병원 암병동 소아외과에서 간 일부 절제술을 받았다. 일부라고 하지만, 장기의 60% 넘게 잘라내야 하는 큰 수술이었다.

이날 오전 9시45분 시작한 수술은 5시간 만인 오후 2시50분 종료됐다. 수술은 성공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진은 “암 종양 제거는 잘됐다. 암덩어리가 누르고 있던 혈관이 종양과 붙지 않아서 제거에 큰 무리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김 군은 이틀 정도 중환자실에서 회복기를 거치며 예후를 살펴야 한다. 담낭에서 담낭즙이 새어 나오지 않으면 곧 일반 병동으로 옮겨 후속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약 보름가량 입원할 것으로 보인다. 회복이 빠르면 잠시 퇴원해 집에서 안정을 취한 후 항암치료를 계속할 계획이다.

김 군은 수술 전까지 5차례의 항암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다른 신체 장기로 전이되지는 않아 수술 경과만 좋으면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포교회 김기수 목사는 “절제한 간은 아이의 성장과 함께 3개월 정도면 다시 정상 크기로 자란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다. 태어난 지 이제 겨우 10개월밖에 되지 않은 아기가 이 큰 수술을 잘 견뎌내고,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성도들이 기도해 달라. 무엇보다 가슴 졸이며 애타게 주님을 찾고 있을 그 부모와 가정을 위해 중보기도 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 군의 부모는 “민기와 우리 가족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김포교회 교우들과 국내외 재림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기도가 우리를 지켜주고 있음을 확신한다. 앞으로도 민기를 위해 더 많은 기도를 부탁드리며, 우리도 최선을 다해 민기를 잘 돌보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재림마을>과 <재림신문> <아드라코리아>는 김민기 군 돕기 ‘사랑의 고리를 이어갑니다’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생후 9개월밖에 되지 않은 이 아이가 수술을 받고 다시 건강한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성도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십시오. 이 가정에 기적처럼 찾아온 이 아이가 우리의 ‘기적의 징표’가 되도록…

■ 김민기 군을 위한 ‘사랑의 고리’ 전용 계좌
우리은행 1005-502-054487(예금주: (사)아드라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