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새꽃돌과학관, 무료 전도회 지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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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새꽃돌과학관이 코로나19로 선교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교회를 돕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선교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교회를 돕기 위해 별새꽃돌과학관(관장 최종걸)이 팔을 걷었다.

별새꽃돌과학관은 9월부터 11월까지 전도회가 필요한 교회의 행사 진행을 무료로 지원한다. 일부 기간은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희망하는 교회는 과학관에 사전 신청해 2박3일간의 전도회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과학관은 선교가 어려운 지역교회를 돕고, 기관의 설립목적에 따라 창조세계를 통해 구도자 및 초신자들에게 창조와 재림의 확신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이 같은 전도회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2박3일 동안 과학관에 머무르며 말씀선포, 창조과학과 천체, 화석, 암석 관찰 등의 천연계 학습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6명의 각 분야별 전문강사가 참가자들의 연령대에 맞춰 은혜로운 말씀과 함께 아름다운 창조세계로 안내한다.

전도회에 맞춰 창조세계와 창조과학에 대해 심도 있게 학습하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각 강의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이 성경 및 수업과 관련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물을 수 있는 시간도 준비한다.

과학관 측은 “말 그대로 전도회이니 만큼 영혼의 결실이 있기를 바란다. 지역교회가 적극 참여해 창조세계에 나타난 분명한 하나님 사랑의 증거를 발견하고, 소수의 구도자라도 결심하여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이나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별새꽃돌과학관(☎ 043-653-653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특성상 참가자의 연령대를 정확히 고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