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중한, ‘별이 빛나는 10월’ 온라인 캠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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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10월’이라는 주제로 마련한 동중한 패스파인더 온라인 캠포리가 막을 내렸다.
동중한합회 청소년부는 지난달 10일부터 31일까지 4주 동안 패스파인더 캠포리를 개최했다.

‘별이 빛나는 10월’이라는 주제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특히 1950년 시작한 패스파인더 사업이 발족 70주년을 맞는 해여서 캠포리의 의미가 더욱 깊었다.

캠포리의 각종 프로그램은 미라소앱과 유튜브 전용채널을 통해 중계했다. 개회식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란 찬양을 부르는 대원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으로 막을 올렸다. 국민의례-패스파인더 서약-패스파인더 규칙 암송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합회장 강순기 목사는 환영사에서 “여러분을 직접 만나 인사도 나누고 격려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 그럼에도 온라인으로 캠포리를 여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을 축하한다. 이번 캠포리를 통해 큰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청소년부장 홍병길 목사와 어린이부장 윤현호 목사는 “모든 참가자 여러분과 이 일을 위해 수고한 지도자 여러분을 환영한다. ‘별이 빛나는 10월’이란 주제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한 달이 되길 바란다. 온라인 캠포리가 생소하고 어색할 수 있지만,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중한, ‘별이 빛나는 10월’ 온라인 캠포리

대총회 세계청소년부장 게리 블랜처 목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 집회를 열어주신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축하했다.

이번 기간 동안 구창규 목사(탐험대), 고종식 목사(패스파인더 초등부), 이승진 목사(패스파인더 중등부)가 강사로 초빙돼 ‘에스더’의 삶과 믿음을 조명했다.

합회는 이번 온라인 캠포리를 가정탐험대와 가정개척대를 세우는 기회로 삼는다는 목표에 따라 부모와 자녀들이 서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나이와 성별, 학교에 관계없이 다 같이 즐겁게 활동하도록 운영했다. 대원들은 각 가정과 교회에서 주중 프로그램 및 안식일 프로그램을 자신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참여했다.

유튜브 전용채널에는 캠포리 참여 및 진행방법 등 각종 정보를 담은 ‘오리엔테이션’과 ‘경배와 찬양’을 비롯해 양초 만들기, 화훼, 세탁, 요리 등 각종 기능훈련 등 45개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동중한, ‘별이 빛나는 10월’ 온라인 캠포리

주중 프로그램은 참소리 찬양선교단의 가정음악예배를 비롯해 ‘별들의 대화’ ‘빛나는 밤’ 등의 제목으로 가정에서 소그룹과 헌신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꾸몄다. 가정에서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잘 운영할 수 있도록 특별제작한 활동북을 사전에 제공해 참여도를 높였다.

안식일에는 온라인 퍼레이드, 말씀, 부스활동, 이벤트방송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부스는 4가지의 필수코스와 10가지의 선택코스로 나눠 실시했다. 8개 이상의 부스에 참가할 수 있도록 개방했으며, 원하는 대원은 모든 부스에 도전할 수 있도록 했다.

중등부는 고급요리, 영상편집, 운동, 자동차정비 등 필수부스를 별도로 진행했다. 또한 자신이 운동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종목별로 기록을 경쟁하는 ‘랜선 체육대회’ ‘삼육두유콘 챌린지’ 등 흥미로운 특별 이벤트도 곁들였다. 각 프로그램별 미션 수행 인증 시 캠포리 기념 핀과 패치를 증정했다.

참가자들은 예상보다 관심과 참여율이 훨씬 더 좋아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시작부터 끝까지 준비와 실행을 도와준 많은 분들의 협력 덕분에 잘 진행할 수 있었다. 부스활동에 참여하며 아이들이 정말 행복해 하는 걸 느꼈다. 언젠가는 현장에서 함께 소리 지르며 패스파인더의 노래를 부를 날이 올 것을 믿는다. 앞으로의 모든 사업에도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거라 확신한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