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Human First’ 후원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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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Human First’ 후원자 모임을 열었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성복)은 지난 13일 웨딩헤너스 크리스탈홀에서 ‘제19회 Human First 후원회’ 정기모임을 열고, 후원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3년 이상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꾸준히 도운 40여 명의 후원자와 지역 내 잠재후원자가 참석했다. 

우수후원자 표창, 감사 영상 및 후원성과 보고 등의 순서로 이어진 모임에서 이성복 관장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이 3대 핵심의제로 설정한 △사회적 고립 △기후위기 △경계선 지능을 반영한 18개 복지사업의 성과를 보고하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에도 사회복지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자리를 같이한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 강순기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법인의 대표적 산하 기관인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더 행복하고 슬픔 없는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안규백 국회의원은 “정치는 약자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며 “정치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규기획 ‘CI(collective Impact)-환경’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체인지어스’(change us&earth)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는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이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 청년숲협동조합, 한국업사이클링공예협회 등 유관 단체와 함께 관내 근로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민-관-학 종이팩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 협력사업. 그 일환으로 7월에는 삼육식품, (사)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 등 관련 기관과 멸균팩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분야별 전문 역량에 근거한 ESG 실천 발판을 마련했으며, 영리-비영리 기관 공조체계를 구축하게 됨에 따라 콜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 실현을 통한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