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동대문 통통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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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동대문 통통축제’를 개최했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태진)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온-오프믹스 ‘동대문 통통축제’를 개최했다. ‘통통’은 통할 통(通), 나아갈 통(捅)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뿐 아니라 주민 모두가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두끼떡볶이로 친숙한 (주)다른의 후원으로 △함께 즐겨요 △이웃과 나눠요 △가족과 놀아요 등 3가지 테마로 구성한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50곳의 가정이 온라인으로 만나 두끼 쫄볶이 밀키트를 활용해 가족들과 만들어 먹고, 이후 자신들만의 레시피로 떡볶이를 만들어 이웃에게 나누는 활동을 펼친 ‘랜선 요리교실 with 두끼떡볶이’ 부스는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주민들은 “이웃들과 맛있는 음식을 풍족하게 나눌 수 있었다.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고맙다”며 코로나19 팬데믹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운 상황에도 랜선 활동을 계획한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십시일반의 기적!’이라는 캐치프라이즈로 3주간 진행한 ‘사랑의 라면트리’에는 지역주민 120여 명이 동참해 라면(40입) 120여 박스를 모았다. 자신의 용돈을 털어 라면을 구입했다는 어린이부터 돌잔치 대신 나눔을 택하며 쌀과 라면을 복지관으로 보낸 어머니 등 다양한 사연이 더해지며 더욱 훈훈한 연말을 꾸몄다. 주민들의 소중한 나눔으로 모은 라면은 복지관 직원들이 산타복을 입고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진태진 관장은 “주민 여러분의 응원과 후원에 힘입어 온.오프믹스 ‘동대문 통통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동대문 통통축제’ 개최

■ 서울삼육초 재학생, 저소득 이웃 위한 ‘사랑의 김장’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8일 서울삼육초등학교 재학생 및 학부모와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정성과 사랑으로 지역사회 이웃을 살피고 베풀 줄 아는 나눔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에 사는 저소득층 이웃 41가구에 11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3학년 민선우 학생은 “김장을 처음 해봐서 힘들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하니 즐겁고 신기했다. 많은 분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더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었다”고 활짝 웃었다. 친구 김민성 군도 “처음 해보는 김장이 신기하면서도 재밌었다. 우리가 만든 김치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들도 “코로나19 사태로 뜻깊은 행사들이 많이 축소되거나 취소돼 아쉬웠는데, 아이들과 함께 좋은 자리에 참석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봉사자들의 정성이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이외에도 저소득가정 물품지원, 에너지취약계층 연탄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프로그램을 서울삼육초등학교와 함께하고 있다. 복지관 측은 더 많은 단체 및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후원문의: 02-920-4526 서민정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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