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총회 가정봉사부장 초청 ‘가족제단 회복세미나’

110

대총회 가정봉사부장 일레인·윌리 올리버 박사 부부 초청 ‘가족제단 회복세미나’가 열렸다.
한국연합회와 동·서중한합회 가정봉사부는 지난 1일 삼육대학교회에서 대총회 가정봉사부장 일레인·윌리 올리버 박사 부부 초청 ‘가족제단 회복세미나’를 개최했다.

각각 부장과 부부장으로 세계 교회의 가정봉사 사역을 이끌고 있는 이들은 북아태지회 가정봉사부 자문회의 참석차 방한했다가 한국의 성도들을 만났다.

지난해 대총회 가정봉사부 기도주일 제목이었던 ‘가정의 제단을 회복하라’라는 주제로 마련한 이번 세미나에서 일레인·윌리 올리버 박사 부부는 무너진 가정 내 신앙을 회복하고, 결혼생활과 가족관계 강화에 도움이 될 만한 지혜를 성경에 기반해 소개했다.

부부는 ‘영적유산 남기기’ ‘친밀한 동반자 되기’ 등의 강의를 함께 진행했다. 일레인 올리버 부장은 “부부를 비롯한 가족 구성원이 친밀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서는 ‘당신’이라는 공격적인 자세로 말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느끼는 감정 표현으로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윌리 올리버 부부장은 ‘행위는 경건에 대한 가장 정확한 고백보다도 더욱 크게 말한다’는 화잇 선지자의 말씀을 인용하며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선물은 영생이다. 우리는 소중한 영적 유산을 자녀와 손자손녀 등 사랑하는 후손에게 물려줘야 한다. 나 역시 신앙을 물려 받아 이 자리에 있게 됐다”고 영적 유산 대물림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한국연합회 가정봉사부장 윤청실 목사는 “가정봉사부는 결혼생활과 가정을 강화하고, 세대 사이의 신앙전승과 화목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번 행사가 약해진 가족 제단을 회복하고, 재림신앙을 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아태지회 가정봉사부장 라키엘 아라이스 부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모임을 통해 우리 모두 하늘의 영감을 받고, 성경에서 제시하는 바람직한 가정에 대한 개념을 배우며 관계를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국연합회장 강순기 목사는 격려사에서 “재림교회는 대부분 선교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한다. 그러나 가정봉사부는 선교를 담당해야 할 재림교회 가정이 행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설 수 있도록 제시하는 사명을 갖는다”며 관련 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손끝으로 읽는 생애의 빛 캘리그라피> <기도감사노트 ‘100개의 고마운 마음’> <부모와 함께하는 놀이QT> <영유아 365기도문 ‘매일 만나’> <나의 첫 성경 이야기> <부모교육강의> 등 가정예배자료를 전시해 참석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주최 측은 직접 참여하지 못한 성도들을 위해 재림마을 어플, 삼육대학교회, 유튜브 삼육대학교회 채널을 통해 실황중계했다.

한편, 가정봉사부는 하나님께서 인간이 행복하게 살도록 계획하여 제정하신 결혼제도에 대한 성경적 가르침(창 2:18-24, 마 19:6)을 믿으며, 그리스도의 모본을 따라 세상의 가정이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도록 강화시키는 사역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