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배포할 ‘임팩트 데이’ 전도소책자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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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합회는 연례행정위원회를 마치며, 2022년 ‘임팩트 데이’에 배포할 전도소책자를 봉헌했다.
대총회는 매년 4월 셋째 주 안식일을 ‘임팩트 데이’로 정하고, 모든 성도들이 전도소책자 나눔의 대열에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내년에도 이 활동이 이어진다. 2022년 4월 16일 안식일이다. 마크 핀리 목사가 쓴 <고통의 시대에 전하는 희망>을 배포한다.

마크 핀리 목사는 미국 복음주의 기독교TV ‘기록하였으되(It is Written)’의 진행자 겸 제작책임자를 역임한 세계적 부흥강사. 지금까지 70권이 넘는 저서를 집필했으며, 대총회 산하 세계복음센터 담당자와 대총회 부회장 등의 직임에서 일했다. 현재는 대총회장 보좌관으로 봉사하고 있다.

저자는 이 작은 책에서 ‘전염병과 예언’ ‘궁극적인 백신이 발견됨’ ‘병든 사회에서 건강하게 살기’ ‘경제 붕괴 후 생존하기’ ‘영원히 안전한 그곳’ 등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며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과 걱정, 두려움을 믿음과 희망으로 승화하도록 안내한다. 그는 ‘내가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너를 버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는 히브리서 13장5절 말씀을 인용하며 우리 삶의 초점을 그리스도께 맞출 것을 강권한다.

마크 핀리 목사는 “예수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실 뿐 아니라, 가장 필요로 하는 때에 우리 곁에 계신다. 그는 우리의 염려보다 강하시고, 걱정보다 훨씬 더 위대한 분이다. 그리스도는 지상에 오셔서 인간의 모든 실제적 문제들을 해결하셨다”면서 감염병으로 망가진 세상에서 번영하는 법을 제시한다.


내년 배포할 ‘임팩트 데이’ 전도소책자 봉헌

그는 “두려움과 걱정, 스트레스 등 부정적 감정들은 우리 마음을 대답할 수 없는 질문들로 가득 차게 한다. 우리는 죄로 병든 세상에 살아가고 있다. 거대한 재앙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의 에너지를 소비하고, 기쁨을 강탈하며, 건강을 해치는 압도적인 두려움에 대한 유일한 답이다. 두려움은 감정일 뿐이다. 믿음은 태도이고, 집중은 선택”이라고 강조한다.

대총회는 ‘임팩트 데이’의 성공을 위해 각 지회 내 모든 언어로 이 책을 번역하도록 권장했다. 한국연합회도 지난 연례행정위원회에서 봉헌식을 열고, 아직도 세천사의 기별을 듣지 못한 채 희망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진리를 힘 있게 전할 수 있기를 기도했다.

‘임팩트 데이’는 2016년 <살아남는 이들> 축약본인 <가슴 뛰는 이야기 15>를 시작으로 <희망을 주는 능력> <가족이 희망입니다> <내일을 넘어 희망으로> 등의 시리즈를 출간했다.

한편, 대총회는 올 연례행정위원회에서 내년에 펼쳐갈 중점사업으로 ‘디지털전도’ ‘I Will GO 사역’ ‘출판전도’ 등의 계획을 제시하고,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기 위해 세계 교회와 재림성도들이 선교사업에 연합하여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 21일 오후 9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나는 기별자입니다. 내가 가겠나이다!’라는 주제로 세계 출판전도 축제를 열고, 이 사역에 대한 지구촌 재림성도들의 관심과 헌신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