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교통약자 돕는 ‘희망콜’을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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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합회 유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남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최근 ‘무사고 100일 챌린지’를 달성했다.

남양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 희망콜)는 지난달 13일 ‘무사고 100일 챌린지’를 달성했다.

희망콜은 교통약자의 활발한 사회활동을 위해 이동권을 보장하고자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59대를 24시간 운행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으로 약 8만 건의 차량운행을 하고 있다. 많은 차량이 매일 운행되기 때문에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무사고 100일 챌린지’는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교통약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시행했다. 1차 도전은 7월 20일에 시작했지만, 8월 5일 가벼운 접촉사고가 발생해 챌린지가 멈췄다. 하지만 곧바로 다시 도전해 11월 13일 무사고 100일을 달성했다. 

희망콜은 챌린지에 도전하는 동안 주 2회 이상 직원들의 안전 운전 의식 향상을 위해 교통정보, 안전운전 정보 등을 수시로 공유하는 등 모든 직원이 무사고 100일 달성을 응원했다. 한 운전원은 무사고 80일 무렵 “처음 시작할 때는 ‘이게 가능할까? 이런 챌린지가 사고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이제 100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곧 달성할 수 있겠구나. 100일 달성을 위해 하루하루 더욱 안전운전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희망콜은 무사고 100일 챌린지 달성에 이어 경기도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무사고 200일 챌린지에 도전하기로 했다. 이에 도로교통공단에서는 직원의 안전운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자료를 지원하고 있다.

희망콜은 2015년 7월 남양주시로부터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이 수탁받아 사업을 시작했다. 2023년 1월 1일부터는 재단법인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유지재단에서 위수탁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다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