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사중창 페스티벌’ 오늘 오후 7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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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남성사중창 페스티벌’이 오늘 오후 7시부터 유튜브 ‘호프채널코리아 프레이즈’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과 역대 최장 기간의 장마까지 겹치며 피로해진 성도들의 심신을 은혜로운 찬양으로 위로할 특별한 공연이 안방으로 찾아간다.

오늘(12일 / 수) 오후 7시부터 유튜브 ‘호프채널코리아 프레이즈’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남성사중창 페스티벌이 그것. 3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으로 송출한다.

한국연합회 미디어센터 스튜디오에서 실황 중계하는 이날 음악회에는 고등학생부, 대학생부, 성인부 등 세 그룹에서 11개 팀이 참여한다. 고등학생들의 풋풋한 찬양과 대학생들의 패기발랄한 목소리, 성인들의 안정감 있고 중후한 음악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다.

페스티벌은 호산나동문 남성중창 팀의 ‘찬송으로 주께 경배해’로 문을 연다. 전주가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매력적인 곡이다. 1977년 창단해 올해로 43년째 찬양사역을 이어가고 있는 호산나 노래선교단도 무대에 올라 ‘Jesus loves me’를 선사한다.

1970년대와 80년대부터 사중창 활동을 해왔던 한국 재림교회 남성사중창 역사의 산증인 코너스톤도 반가운 얼굴이다. ‘한국의 킹스헤랄즈’라 불리는 이들은 ‘예수 같은 친구 없네’를 아카펠라로 소개한다. 연륜과 함께 꽉 찬 화음이 안정적으로 어우러지는 노래여서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1988년 결성해 벌써 32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타미드는 ‘Wheel in a wheel’을 부른다. 선지자 에스겔이 본 이상에 관한 내용을 찬양으로 풀어낸 이 곡은 파워풀한 베이스의 멋진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삼육대학교 신학과 학생들로 구성한 TTS는 ‘어린양을 보라’를 화음에 싣는다. 음악을 전공하는 대학생으로 이뤄진 공아도 무대에 올라 발군의 실력과 음악성을 앞세워 ‘Beutiful Saviour’를 부른다.

친구들이 의기투합한 ‘우정의 무대’도 준비했다. 중학교 때부터 함께 활동했다는 30년지기 친구 프리즘은 풍부한 감성이 돋보이는 ‘Through’을 목소리에 담아낸다. 한국삼육고 남성합창단 물보라 10기 중 현재 묵동교회에 출석하는 친구들이 멤버로 뭉친 이색 팀도 눈길을 끈다. 단원 전원이 테너 파트 출신이라는 이들은 ‘주 예수 크신 사랑’을 선물한다.

동해삼육고 재학생으로 구성한 소산님은 ‘저 야곱과 같이’를 선물한다. 이번 음악회 출연진 중 제일 멀리서 참가한 이들은 남성사중창 페스티벌 1회 때부터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개근한 열정적인 팀. 고교생으로 믿기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 한국삼육고 스데올과 어느덧 창단 20여년의 역사를 지닌 필그림(21기)은 각각 ‘In that great getting’up morning’과 ‘Shine on us’를 부른다.

세대는 달라도 찬양의 뜨거운 열정과 한결 같은 마음만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특히 방송 도중 ‘깜짝 퀴즈’를 통해 정답자에게 백화점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며 시청자와 쌍방향 소통을 나누는 교감형 페스티벌로 꾸민다.

한편, SDA남성사중창협회는 남성사중창 문화를 통해 찬양의 활성화를 꾀하며, 찬양으로 재림신앙을 수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 조직했다. 지역교회 방문사역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찬양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