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테드 윌슨 대총회장, 북한선교 중요성 거듭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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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윌슨 대총회장은 북한선교를 위한 세계 교회의 관심을 전하며, 한반도복음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한반도 복음화와 북한선교는 세계 교회에서도 주요 관심사 가운데 하나다. 

대총회 총무 어톤 퀠러 목사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삼육대학교회에서 열린 제6회 북한선교대회에 직접 참석해 “세계 교회가 북한선교를 위해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라. 우리는 믿음의 여정을 같이 걸어가고 있다.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이지만, 용기를 갖고 포기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대총회장 테드 윌슨 목사 역시 “북한은 세계 교회의 도전 과제 가운데 하나”라며 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이들을 격려했다.    

테드 윌슨 대총회장은 이 집회에 보낸 영상메시지에서 “북한주민의 삶을 어떻게 감화시킬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는 모든 시간과 염려에 경의를 표한다”고 인사하고 “북한은 여러분의 이웃일 뿐 아니라 한국 유산의 일부다. 세월이 흘러 헤어지고 서로를 잃게 된 이산가족들은 소중한 복음의 빛을 보지 못한 채 계속 어둠 속에 살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여러분께서는 성령의 능력을 통해 사람들의 삶에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전략을 구상할 것”이라며 더 나은 북한선교 계획과 실행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약속했다.

테드 윌슨 대총회장은 그러면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여러분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북한을 위한 기도운동을 확산하는 것이며, 기회가 왔을 때 북한에 복음을 전파할 준비가 된 선교사들을 양성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미 북한을 탈출해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 3만4000여 명을 전도해 그들을 선교사로 양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남북이 분단되기 전, 북한에 존재했던 98개 교회를 남한 교회에 배정해 북한 교회의 재건을 준비해야 한다. 아울러 전세계 재림교회 라디오방송(AWR)의 아시아지부, ADRA, 북미한인교회협회, 조선족교회 등과 협력해 북한선교에 많은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테드 윌슨 대총회장은 메시지를 마치며 “누가 이 멋진 일들을 돕는 사람이 될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실 하실 것”이라고 축원했다. 

그는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는 디모데전서 4장2절 말씀을 언급하고 “하나님께서는 세천사의 기별과 예수님께서 곧 오실 것이라는 소중한 복음을 북한에 있는 우리의 소중한 형제자매를 포함한 주변 모든 사람과 함께 나누길 원하신다”고 권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