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케어 당뇨식’ 당뇨환자 영양 개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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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의 영양상태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삼육케어 당뇨식.

삼육식품(사장 전광진, www.sahmyook.co.kr)의 특수의료용도식품 삼육케어 당뇨식이 당뇨병 환자의 영양상태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육식품은 삼육대 식품영양학과 신경옥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삼육서울병원에서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65~80세 노인여성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연구결과, 삼육케어 당뇨식 섭취군은 섭취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에너지 섭취량, 단백질, 지방, 비타민B6, 비타민B12, 엽산, 칼슘, 철, 셀레늄, 인 및 식이섬유 섭취량이 증가했으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와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해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내용은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여성노인 당뇨병 환자의 당뇨관리식 두유 섭취 전과 후의 영양 및 혈액 상태 변화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게재됐다. 신경옥 교수는 “삼육케어 당뇨식 두유가 당뇨 환자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히고 “앞으로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삼육케어 당뇨식 두유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삼육식품이 개발 시판 중인 삼육케어 당뇨식 두유는 비타민 13종과 미네랄 7종이 함유돼 있는 식물성 단백질 당뇨 영양식. 간편한 팩 타입의 멸균 포장제품으로 휴대 및 보관이 편리해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간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당뇨병이 40대 미만 MZ세대에서도 증가하면서 전 세대의 당 관리 중요성이 부쩍 높아지고 있어 관련 업계의 관심도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제2형 당뇨병을 억제하는 천연소재 발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중 대두로부터 고형분과 단백질을 주로 추출해 만드는 두유 제품은 이소플라본, 사포닌, 피틴산, 피토스테롤, 식이섬유, 불포화지방산, 단백질, 철, 니아신 함량이 많고 지방, 탄수화물, 콜레스테롤 함량은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항산화 및 항균, 항암 작용 등 생리활성 증진과 만성 퇴행성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삼육케어 당뇨식’ 당뇨환자 영양 개선에…


■ ‘삼육 패밀리’ 産學硏病 협업 시너지 창출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삼육식품 – 삼육대 – 삼육서울병원 등 관계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으며 본격화한 산학연병(産學硏病) 협업 결과여서 더욱 의미 깊다. 대학과 병원, 산업체, 연구소가 상호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기술력과 연구환경을 공유함으로써 신성장동력을 창출한다는 구상이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는 것.

이들 기관은 지난 2020년 7월 ‘바이오헬스 융합연구센터 구축 사업’ 추진에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공동연구 및 연구환경 공유 ▲지역 농특산물 활용을 통한 제품개발 및 생산 ▲임상연구 및 실험 동물센터 협력 등 분야에서 협업함으로써 차별화된 바이오헬스 산업 모델을 확립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삼육식품과 삼육대는 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삼육식품연구협업센터’를 설립하기로 하고, 운영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양 기관은 이 센터를 중심으로 제품 개발을 위한 식품연구를 비롯해 디자인개발과 경영컨설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상호 협조체제를 구축해 연구 인프라 및 자원을 공유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미래 산업 성장동력 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삼육케어 당뇨식 두유’는 삼육식품 인터넷쇼핑몰(www.36mall.co.kr)을 비롯해 마켓컬리 등 이커머스와 유명 홈쇼핑 업체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