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수요일 어린이 기도력] 열심히 공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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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요한복음 5장 39절)

여러분은 어떤 과목을 좋아하나요?
저는 지리 과목을 좋아했어요. 혹시 여러분은 세계 지도가 머릿속에 그려지나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처럼 대륙이 연상되기도 하고 좀 더 관심이 있다면 대륙 안에 어떤 나라들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아는 친구들도 있을 거예요. 새 학기가 되어 교과서를 받아 오면 그중에서 지리책과 사회과부도 보는 것이 늘 재미있었어요.
또 다른 과목 중엔 음악도 좋아했는데 책에 있는 노래들을 집에서 멜로디언이나 리코더로 불어 보기도 하고 혼자 캐스터네츠나 트라이앵글로 쳐 보곤 했답니다. 피아노학원도 다녔는데 너무 좋아서 지각 한 번 없이 꾸준히 다녔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학원을 다니다 보니 도레미파 계이름을 볼 줄 알게 되었어요. 남들보다 속도는 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저는 아주 긴 시간 동안 즐겁게 다녔답니다. 그 외에 수학, 한문, 지구과학 등등도 재미있게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 여러 분야의 공부가 있지만 우리가 가장 열심히 배워야 할 과목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두말할 것 없이 성경일 것입니다. 성경을 매일 꾸준히 읽고 또 교회 어린이반에 가서 교과를 열심히 참여하다 보면 우리의 눈이 열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교과서를 더욱 잘 알게 될 것입니다.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수아, 김하늘(일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