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태복음 6장 33절)
장미, 튤립, 백합, 철쭉, 벚꽃…그외 수많은 이름 모를 꽃이 있답니다.
꽃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거예요. 굳이 식물원이 아니더라도 동네 공원이나 주택가 화단 혹은 길가에서도 볼 수 있겠네요. 그중에서도 백합은 꽃집에나 가야 볼 수 있는 고귀한 꽃이라고 생각했어요.
어머, 그런데 저희가 살던 동네에는 길가에 백합이 아름답게 피어 있었어요. ‘아니, 이게 왜 여기 피어 있지? 얘는 귀해서 꽃다발용 아닌가?’ 자세히 봐도 백합이에요.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꽃이 정말 예뻐 보였어요. 저는 화장을 거의 안 하지만 제가 아무리 화장하고 각종 보석으로 치장을 해도 지금 제가 보고 있는 이 백합꽃보다 아름다울까 싶더군요.
이런 성경 말씀이 생각났답니다.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그 뒤에 말씀도 읽어 보면 아무 염려하지 말고 우리가 먼저 구할 것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라고 하십니다.
아~ 맞아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라는 생각은 줄이고 주님 나라의 일을 먼저 생각하게 해 주세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나애린(도봉하늘봄교회), 이권우(이천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