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아동보육과, 광진구 구립 자양이스트폴어린이집 수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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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아동보육과가 서울 광진구가 주관하는 구립 자양이스트폴어린이집 위탁 사업체에 선정됐다.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주희)가 서울 광진구가 주관하는 (가칭)구립 자양이스트폴어린이집 위탁체로 최종 선정됐다. 

위탁 운영체 선정 심의는 지난달 21일 광진구 기획상황실에서 열렸다. 

구립 자양이스트폴어린이집은 내년 3월 입주 예정인 자양동 롯데캐슬 이스트폴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다. 내년 5월 개원 예정으로 지상 1층, 연면적 793.2㎡ 규모로 설계했다. 영유아 정원은 119명.

김경목 산학협력단장(어린이집 대표)은 “삼육보건대가 광진구에서 영유아 보육사업을 통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 대학이 책임 있는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광진구 및 주민들과 협력해 좋은 성과를 창출하겠다”라고 전했다. 

문동규 아동보육과 학과장은 “우리 대학이 5호점 어린이집을 위탁받게 돼 기대가 크다. 개원을 앞두고 철저히 준비해 아이들과 부모가 모두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삼육보건대 아동보육과는 2016년 9월 성동구가 설립한 신금호자이어린이집 1호점 위탁을 시작으로 2호점 동대문구 구립 다함어린이집, 3호점 강북구 구립 번동어린이집, 4호점 노원구 구립 롯데캐슬한별어린이집에 이어 이번에 5호점을 위탁받게 됐다. 

한편, 삼육보건대 아동보육과는 국내 대학 최초로 정규 교과 과정에 AI 영유아 코딩 과목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2024년 2학기부터는 ㈜토이트론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에듀케어 AI 코딩 전문가 소단위 학위 과정(Nano Degree)을 운영하며, 영유아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이번 위탁 선정으로 삼육보건대는 보육 분야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미래 지향적이고 혁신적인 교육을 통해 국내 보육 환경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삼육보건대 아동보육과, 광진구 구립 자양이스트폴어린이집 수탁

 

■ 동대문시니어클럽 등 ‘우수 현장실습기관’ 시상

삼육보건대는 지난 17일 교내에서 ‘2024 우수 현장실습기관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 실습기관의 공로를 인정하고, 교육기관과 산업현장의 긴밀한 연계를 다지기 위한 취지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아동보육과의 남양주 법원 어린이집 △사회복지과의 동대문시니어클럽 △간호학부의 소망나무 정신재활시설 △치위생과의 연세휴&바이스치과 네트워크 등 학생 교육에 기여한 4곳의 우수 현장실습기관이 표창장을 받았다. 

박주희 총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대학은 실무에 강한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소개하고 “각 실습기관이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헌신적으로 지원해주신 덕분에 교육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표창을 수여받은 기관 대표들은 학생들이 실습을 통해 성장해가는 과정에 대한 긍정적인 소감을 전하며 학교와의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삼육보건대는 현장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능력을 갖추고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습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체계적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와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강화할 방침이다. 


삼육보건대 아동보육과, 광진구 구립 자양이스트폴어린이집 수탁

 

■ 치위생과 ‘구강건강캡스톤디자인 전시회 및 경진대회’

삼육보건대 치위생과(학과장 이선영)는 전문대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달 22일부터 26일간 ‘구강건강캡스톤디자인 전시회 및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16개 팀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구강보건교육학을 전공하는 2학년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팀을 구성, 실용적 아이디어로 치위생 융합 구강건강 매체개발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대학 공식 캐릭터 ‘슈슈’를 이용한 홍보 굿즈, 생활용품, 치과용품, 교육책자, 치과교육 교구 등 다양한 창의적 작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심사 결과 △숏츠부문 최우수상_IT팀, 우수상_하이디팀, △굿즈부문 최우수상_럭키덴티팀, 우수상_이지혜유우~팀 △매체개발부문 최우수상_치위글위글팀, 우수상_건치치즈스마일팀 등 6개 팀이 본상을 수상했다. 

캡스톤 과목을 수업을 담당하는 교수진과 심사자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비경쟁 부문 시상식도 열어 인기상, shu기획상 등 10개 팀에게도 부상을 전달하는 등 그간의 수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선영 학과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고 창의적 융합 역량을 갖춘 치과위생사로 성장하는데 동기부여가 되었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팀워크를 발휘해 제작한 매체 홍보 숏츠 영상을 통해 학생들의 작품과 우리 학과를 홍보할 기회가 되었다”라고 평가했다. 

치위생과의 구강건강캡스톤대회는 재학생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무 역량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치위생 창의 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삼육보건대 아동보육과, 광진구 구립 자양이스트폴어린이집 수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