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부산병원(병원장 최명섭)은 뇌출혈로 인한 중증 환자를 효율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코어라인사의 에이뷰 뉴로캐드(aview NeuroCAD)를 도입해 운영에 들어갔다.
에이뷰 뉴로캐드는 뇌출혈 검출·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환자의 CT 이미지를 기반으로 제한된 시간 내 영상을 판독하고 진단부터 치료 결정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중증도에 따라 환자군 정렬이 가능하고, 출혈량에 따른 우선 병변부 정보 제공 및 뇌출혈 의심 부위 미리 보기 기능을 통해 응급환자에 대한 판독 우선순위를 제시한다. 출혈량을 자동 측정해 조기에 중증도 분류를 통해 의료진의 빠른 응급처치에 도움을 준다.
최명섭 병원장은 “뇌출혈 응급환자 발생에 있어 발 빠른 진단과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인구 노령화가 심해지면서 혈관질환의 발병률 또한 함께 증가하고 있기에 질병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혈관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