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사도행전 20장 35절)
석유 왕 록펠러를 아시나요? 어린 시절부터 부자가 되기를 꿈꾸며 돈 버는 일에 몰두했던 록펠러는 석유 사업에 뛰어들면서 그토록 바라던 부자가 되었는데 그냥 부자가 아닌 세계에서 손꼽히는 대부호가 되었어요.
하지만 사업하면서 과도한 다툼과 경쟁으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한 데다가 돈에 대한 욕심과 염려로 그는 전혀 행복하지 않았다고 해요. 게다가 심한 우울증과 위장병을 앓았고 탈모증과 불면증에 시달려 결국 1년 이상 살지 못한다는 의사의 선고를 듣게 되었어요. 그렇게 죽음을 눈앞에 두자 록펠러는 돈이 인생의 전부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동시에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복되다’라는 성경 말씀을 떠올렸어요. 이후 움켜쥐고만 있던 재산을 털어 고아원과 도서관을 세우고,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며 의학과 과학 등의 발전을 위한 연구를 지원하는 등 아낌없이 자선 사업을 벌였는데 그제야 가슴이 확 트이면서 이제껏 느껴 보지 못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해요. 더군다나 시한부 선고가 무색하게 큰 탈 없이 장수하여 97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어요.
여러분도 록펠러처럼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실천하는 하루를 보내고 하나님이 준비하신 복을 누리길 바라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임시안(도마동교회), 김은규(청량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