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수요일 어린이 기도력] 건강하게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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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그리하면…네 치유가 급속할 것이며”(이사야 58장 7-8절)

2024년 새해 소망 1위는 ‘건강’이었다고 해요.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려고 해요. 그런데 건강하게 사는 또 다른 비법이 있어요. 바로 남을 돕는 거예요.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요? 하버드대학교 연구진이 2010-2016년에 50세 이상 성인 약 1만 3,000명을 조사해 보니 매주 약 2시간 정도 자원봉사를 실천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신체 활동 수준이 높고 행복감이 커졌다고 해요. 다른 사람에게 베풀 때 우리의 몸과 마음이 보상받는다고 느끼기 때문이라네요. 그래서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아지고 면역력은 좋아지며 몸에 활력을 주는 엔도르핀이 3배 이상 많아진다고 해요.
2017년 4월에 방송된 에 출연한 어느 여성도 유방암으로 심한 우울증에 자살 충동까지 느꼈지만 봉사 활동을 통해 이를 극복했다고 밝혔어요. 그분은 인터뷰에서 “봉사하다 보니 더 건강해진 것 같아요.”라면서 사는 날까지 계속 봉사하겠다고 했어요.
성경에서도 우리가 남을 도울 때 고침받는다고 약속했어요. 그러니 우리 모두 다른 사람을 도와주면서 더욱 건강하게 살아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효민, 이효주(신촌학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