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이 눈을 들어 보니…에서는 종 사백 명을 거느리고 있었습니다”(창세기 33장 1절)
여러분은 무엇을 가장 무서워하나요? 여러분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월드비전은 시리아를 포함한 전 세계 7개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장 두려운 것이 무엇인지 조사했는데 각국 약 100명 정도의 어린이가 참여하였다고 해요. 한국 어린이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47%는 ‘괴물과 귀신’이라고 답했답니다. 캐나다 어린이 73%는 ‘어둠과 거미’가 두렵다고 답했고, 뉴질랜드 어린이 38%는 ‘상어와 높은 곳’이 두렵다고 답했대요.
형 에서의 장자권을 빼앗고 삼촌 라반 집으로 도망을 갔던 야곱은 고향으로 돌아오는 길에 형이 장정 400명을 거느리고 오는 중이라는 소식을 듣습니다. 성경에는 야곱이 심히 두렵고 답답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어요. 얼마나 두려웠을까요? 건장한 장정 400명으로 이루어진 군대를 야곱이 어떻게 당해 낼 수 있을까요?
‘이젠 정말 죽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겠지요. 그런데 야곱은 형 에서가 장정 400명과 나타나는 모습을 보기 전에 특별한 일을 먼저 경험했고 그 덕분에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었어요. 여러분, 야곱이 어떤 일을 겪었기에 더 이상 에서와 장정 400명이 두렵지 않았을까요? 궁금하지요? 내일 우리 그 비밀을 알아보도록 해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고은서(순천참빛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