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 3:5~6)
모든 교회가 전해야 할 건강 개혁에 관한 메시지가 있다. 각 학교에서 이루어져야 할 일이 있다. 교장이든 교사든 이 문제에 관한 실제적인 지식을 갖추기 전에 젊은이의 교육을 맡아서는 안 된다. 체험적인 지식이 거의 없으면서 건강 개혁 원칙을 헐뜯고 의문을 제기하며 흠을 찾으려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바르게 일하는 이들과 어깨를 맞대고 마음을 모아야 한다.
교회들은 건강 개혁에 관한 가르침을 받았지만 그 빛을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기적이고 건강에 치명적인 이 방종 때문에 하나님의 큰 날에 대비해 사람들을 준비시키는 기별의 감화력이 떨어진다. 교회가 힘을 얻으려면 하나님이 주신 진리대로 살아야 한다. 교인들이 이 문제에 관한 빛을 무시한다면 영적·신체적 몰락이라는 분명한 결과를 거둘 수밖에 없다. 이 오래된 교인들의 영향력은 믿음을 새로 시작한 이들에게 누룩처럼 퍼진다.
주께서 많은 영혼을 지금 진리로 이끄시지 않는 이유는 한 번도 회심한 적이 없거나 한 번 회심했다가 뒤로 물러난 교인들 때문이다. 헌신하지 않는 이 사람들이 새로운 회심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겠는가? 사람들에게 전하라고 하나님이 자기 백성에게 주신 기별을 그들은 물거품으로 만들고 말 것이다.
해로울 게 뻔한 방종에 빠져 있지는 않은지 각자 자신을 살피라. 불건전한 만족감을 주는 식생활을 모조리 중단하라. 어떤 이들은 더 좋은 기후를 찾아 먼 나라로 가지만 어디에 있든 그들은 식욕 때문에 해로운 상태에 빠진다. 그들은 그 누구도 해결해 줄 수 없는 고통을 자초한다. 그들은 매일 자연법칙과 조화를 이루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믿기만 할 뿐 아니라 그렇게 행동으로 옮겨야만 영혼과 신체 모두를 위해 생명에서 생명으로 인도하는 향기가 퍼진다.
『교회증언 6권』, 370~371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해성/백관희 선교사 부부(네팔)
네팔에 있는 한국 선교사들(송해섭, 김해성, 김종훈, 이정원)이 연합하여 주의 사업을 이루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