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금요일 장년 교과] 더 깊은 연구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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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이 있지만, 우리는 하나님께서 대쟁투를 끝내시고 완전하게 승리하실 것이라는 소망을 가질 수 있다. 하나님은 영원토록 변함없는 소망을 주시며 우리는 재림의 때에 그 사랑을 더 분명히 알게 될 것이다. 짧은 인생을 통해서 영원한 행복에 동참할 수 있는 중요한 결정이 우리의 앞에 있다. 하나님은 사탄의 반역과 죄로 무너진 세상을 안전한 방법으로 회복하시며 세계는 그분의 공의와 사랑을 이해할 것이다.

시대의 소망 10장 “광야의 외치는 소리”와 사도행적 17장 “복음의 사자들”을 읽어 보라.

첫째 천사의 기별인 요한계시록 14:6, 7이 마가복음 1:15의 예수의 복음과 평행을 이룬다는 것은 얼마나 흥미로운 일인가?
첫째 천사는 재림을 준비하기 위해 마지막 때에 영원한 복음을 세상에 전한다. 예수님의 기별과 마찬가지로 첫째 천사의 마지막 때 복음도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요소를 가지고 있다.

마가복음 1장
범주
요한계시록 14장
때가 찼고(다니엘 9)
시간 예언
심판의 때가 이르렀음
(다니엘 7, 8)
하나님 나라가 가까움
언약의 약속
영원한 복음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제자도로 부르심
두려워하며, 영광을 돌리라, 주님을 경배하라

첫째 천사의 기별은 다니엘서 8:14의 2,300일 예언에서 예언된 1844년부터 재림 전 심판이 시작된 것을 선포한다. 심판은 박해받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얻게 한다(단 7:22). 첫째 천사의 부름은 요한계시록 13장의 짐승의 세력이 거짓 신을 내세워 그를 두려워하고 영화롭게 하며 경배하게 하는 마지막 때의 세상을 향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에게 영광을 돌리며 그분을 경배하라는 제자도로의 부름이다.
복음 선포가 시작될 때 마가복음 1장의 예수님의 기별이 다니엘서의 예언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지구 역사가 끝날 때의 첫째 천사의 기별 또한 다니엘서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함께하는 토의를 위하여
1. 마가복음 1:1~13의 침례 요한과 예수님을 비교하고 대조해 보라. 그들이 나타나는 방식에서 어떤 특별한 교훈을 배울 수 있는가?
2. 침례의 의미를 생각해 보라. 로마서 6:1~4과 요한복음 3:1~8을 읽고 마가복음 1:9~13에 나오는 예수님의 침례와 비교해 보라. 어떤 유사점과 대조점이 보이는가? 이것은 침례의 의미를 더 명확하게 이해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3. 마가복음 1:14, 15의 예수님이 선포한 복음과 요한계시록 14:6, 7의 첫째 천사의 기별을 비교하고 대조해 보라. 이 기별을 이해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의 사명을 더 잘 이해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중앙아메리카지회

이번 기에 살펴볼 지회는 카리브해와 중앙아메리카 그리고 남아메리카 북부 지역에 위치한 42개국에서 재림교회 사역을 관할하고 있는 중앙아메리카지회입니다. 이 지역의 인구는 3억 5백만 명이고 재림교인 수는 370만 명으로 재림교인 비율은 82명당 한 명입니다.

중앙아메리카지회는 안식일학교 헌금을 통해 많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스타리카에서는 2021년 안식일학교 헌금을 통해 중앙아메리카 삼육대학교에서 선교사를 양성하고 위험 아동들에게 삶의 기술을 가르치는 감화력센터를 개설하였고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남부 캐리비안 대학교는 대학교회를 세우고 있으며 선교사 훈련원을 개설하여 운영하면서 삶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은 중앙아메리카지회의 6개 특별 선교 계획을 위해 사용됩니다. 멕시코에서는 할라파와 와하카에 상류층 선교를 위한 감화력센터를 개설합니다. 코스타리카 리몬주에서는 위험 아동을 위한 감화력센터를 개설하고 도미니카 연방의 수도 로조에는 에벤에셀 초등학교를 증/개축합니다. 콜롬비아에서는 부에나벤투라와 푸에르토 테하다에 위험 아동을 위한 감화력센터를 개설합니다. 이 사역은 중앙아메리카 지회에서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교인들에게 선교 정신을 고취시켜 주시고 협력하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제공: 대총회 세계선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