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이 말을 듣고 곧 주 예수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았다”(사도행전 19장 5절, 현대어성경)
엄마의 기도하시는 모습과 저희 부부의 찬양을 통해 만난 할머니와 따님은 저희 엄마와 좋은 이웃이 되셨어요. 엄마는 맛있는 음식도 만들어 나눠 주고 이런저런 도움이 필요할 때 찾아가 도와주셨어요. 가까운 이웃들과는 함께 웃고 만날 기회를 자주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요.
엄마는 성경 공부를 잘 가르치실 자신이 없었어요.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가까운 교회 목사님을 가족에게 연결시켜 주면 됩니다. 목사님은 유명한 삼육두유부터 시작해서 재림교회가 하는 훌륭한 선교 사업에 대해 이야기해 주셨어요. 가족들은 흥미를 보이며 목사님에게 성경과 예수님에 대해 깊이 배웠어요. 그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많은 나이에도 성경 공부를 꾸준히 하신 뒤 재림교인이 되셨어요. 할머니 부부의 아들 한 명은 안타깝게도 점점 몸이 아파졌어요. 죽음이 가까워진 그 아들 또한 재림 신앙을 받아들였어요. 간절히 원하던 침례도 욕조에서 받았어요.
할머니는 재림 묘지에서 부활의 날을 기다리고 있는 아들과 할아버지를 생각하면서 위로받으며 살고 계세요. 따님도 기쁘게 재림 신앙을 하고 있어요.
여러분도 성경을 아직 가르칠 수 없나요? 여러분이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친절히 도와주고 성경 공부를 해 줄 수 있는 믿음의 어른과 연결시켜 줄 수 있어요. 그런 기회가 있는지 오늘 찾아보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조유주(일산영어교회), 김온유(청량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