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김’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삼육식품 보령사업장이 설립 다섯 돌을 맞았다.
삼육식품(사장 전광진, www.sahmyook.co.kr)은 지난달 21일 전광진 사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사업장 설립 5주년 기념감사예배를 드렸다.
보령사업장은 이번 감사예배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광진 사장은 “2018년 작은 꿈으로 시작했던 사업장이 이제 안정적인 성장을 거둬가고 있다. 이를 위해 그동안 밤낮없이 땀 흘리며 노력해주신 모든 동역자에게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발전적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변화와 개혁을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해 더 나은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상민 목사(청소열린교회)는 “우리는 세상의 기준으로 행복을 추구하기보다 하나님의 축복과 가치를 중심으로 생각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기업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 모두 서로 도우며 함께 성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품질부 심규택 차장, 자재부 손창우 과장이 30년 장기근속 표창을 받았으며, 자재부 박봉국 과장이 모범상을 수상했다.
한편, ‘식품 산업의 반도체’라 불리는 김은 참치를 제치고 대한민국 수산물 수출 1위를 차지할 만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라면, 김치와 함께 세계 수출 3대 K-Food로 자리 잡았다. 이런 가운데 ‘삼육김’은 시장 점유율을 점차 높여가고 있다. 베트남과 일본을 포함한 동남아 시장을 넘어 중국, 미국, 영국 등 전 세계로 판매망을 확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총판 및 농협, 삼육김쇼핑몰(www.36gim.com)을 통해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