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일요일 장년 교과] 여정의 인도자: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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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목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를 바른길로 인도하시고 당신의 품에 안아 보호하시며 마침내 영원한 안식처로 이끌어 주신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 23:1).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모습을 그려 보라고 했더니 어느 한 명도 예외 없이 모두의 그림에 하트가 들어 있었다. 이유를 묻자 아이들은 한결같이 대답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잖아요.” 이 얼마나 단순한가!
모든 일이 잘 풀려나갈 때는 하나님과 그분의 목적에 대해 좋게 생각하기가 쉽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삶이 점점 힘들고 복잡해져 가면 그분에 대한 우리의 생각도 종종 바뀌고 만다. 물론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시다(히 13:8, 약 1:17). 우리가 변할 뿐이다.
구약 시대에는 양을 치는 것이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었고 시편 23편도 하나님을 목자로, 사람을 양으로 묘사하고 있다. 하나님을 목자로 상징한 것은 구약뿐 아니라 신약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그것은 참으로 훌륭하고 변함없는 모습이 아닐 수 없다. 이제 시편 23편을 살펴보기 전에, 성경 전체를 통해 성경 기자들이 목자의 역할과 특성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었는지 알아보자.

아래 성경절들은 목자에 관해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는가?
사 40:1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렘 23:3~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겔 34:1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요 10:14~1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벧전 2:2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묵상>
시편 23편을 펴보십시오. 목자는 양을 돌보기 위해 어떤 일을 합니까?
시 23: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시 23: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시 23: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시 23: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시 23: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교훈>
선한 목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를 바른길로 인도하시고 당신의 품에 안아 보호하시며 마침내 영원한 안식처로 이끌어 주신다.

<적용>
그대를 사랑하는 분이 계심을 아는 것은 큰 힘이 됩니다. 자신들이 처한 문제로 인해 하나님의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오늘 교과에 등장하는 하나님의 모습을 어떻게 소개할 수 있을까요?

<영감의 교훈>
희생적으로 돌보는 목자 – “목자가 그의 양 떼를 몰고 바위 많은 언덕과 숲과 거칠은 계곡을 지나 강변의 풀 많은 외진 곳으로 인도하며 고독한 밤을 지새우며 산에서 강도를 막으며 병들고 연약한 양들을 친절하게 돌볼 때 그의 생명은 양들의 생명과 하나가 되게 된다. 강하고 부드러운 애착심이 목자를 그의 돌보는 양무리에 연합시킨다. 아무리 양 떼가 많을지라도 목자는 모든 양을 각각 알고 있다. 양 마다 다 이름이 있으며 목자가 이름을 부를 때에 그들은 응답한다”(시대의 소망, 479).

<기도>
저의 삶을 인도하고 계신 선한 목자 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변함없이 신실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며 선한 목자께서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기쁨으로 따라가게 도와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