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은 오늘(8일)부터 6월 한 달간 웹뮤직드라마 형식의 프로젝트 콘텐츠를 송출한다. 음악과 드라마적 요소를 한데 엮어 제작한 이 작품은 <재림마을>과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송출한다.
호프채널코리아가 제작 지원한 이 방송은 감염병 팬데믹 시대를 지나며 문화사역의 돌파구를 고민하는 재림청년들의 과감한 도전이자 확장이다.
그동안 어울림이 제작하고 보급한 콘텐츠의 주된 목표는 성경 속 인물들의 삶을 재현하고, 그 안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찾아 전달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비대면 사회가 지속하는 가운데, 온라인 문화사역이라는 낯선 길을 개척하는 과정에서 이들은 스스로에게 질문해야만 했다.
‘성경 속 인물들의 삶을 재현하는 것도, 그들의 삶이 던져주는 메시지를 충실하게 전달하는 것도 의미 있고 가치 있지만, 교회를 찾지 못하면서 성경과도 멀어진 수많은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성경연구의 즐거움을 알게 하는 새로운 콘텐츠가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라고 말이다.
‘어울림’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책상에 앉아 고민만 하지 말고, 직접 행동해 보기로 했다. 그리고 이번에 웹뮤직드라마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내놓기에 이르렀다. 웹뮤직드라마는 특히 MZ세대의 관심과 호응이 높은 분야여서 기대가 크다.
‘어울림’의 첫 번째 웹뮤직드라마인
▲1화(6월 8일 공개) “조별 과제 잔혹사1 – 네비게이션 보는 다니엘?” ▲2화(6월 15일 공개) “조별 과제 잔혹사2 – 다니엘과 양자 세계의 비밀!” ▲3화(6월 22일 공개) “시험 기간의 딜레마 – 다니엘이 알려준 해답!” ▲4화(6월 29일 공개) “숨 막히는 취업 게임 – 다니엘의 전략은 공개 고백?” 등 4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대학 생활과 치열한 취업 전선에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재림청년의 고민을 들여다볼 수 있다.
연출을 맡은 윤아름 자매는 “웹뮤직드라마
호프채널 프레이즈(https://youtube.com/c/%ED%98%B8%ED%94%84%EC%B1%84%EB%84%90%EC%BD%94%EB%A6%AC%EC%95%84%ED%94%84%EB%A0%88%EC%9D%B4%EC%A6%88)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