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베드로후서 3장 11~12절)
하나님께서 지은 동식물을 자세히 관찰해 보면 신비하고 놀라울 때가 많습니다. 때로는 동물들에게서 많은 교훈을 얻기도 합니다. 무더운 여름 어느 날 길가에서 끝도 보이지 않게 길게 늘어선 개미의 행렬을 본 적이 있나요? 훈련을 받는 것일까요? 아니면 소풍이라도 가고 있는 것일까요? 둘 다 아니랍니다. 곧 닥쳐올 장마를 미리 알고 피난길을 떠나고 있는 것이랍니다. 개미는 지진을 미리 알아내는 능력도 있다고 합니다. 폭풍우 전에 조개 모양의 둥지 높이를 높게 하거나 날개를 기르고 날아가는 개미도 있다고 합니다. 노아는 장차 올 홍수에 대비해 120년 동안 방주를 만들었고 방주가 완성되자 신비한 일이 일어났지요. 숲속의 동물이 줄을 지어 방주 안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는 만물의 영장인 사람들은 하나님의 경고를 120년 동안이나 전한 노아를 비웃으며 방주에 들어가지 않았고 결국 멸망당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 땅에 다시 오실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재원(별내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