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일요일 어린이 기도력] 우물가로 찾아간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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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한복음 4장 14절)

예수님은 갈릴리로 가다가 사마리아를 지나셨어요. 때는 무더운 정오였어요. 당시 사마리아인과 유대인은 서로 앙숙이었어요. 서로 말도 안했지요. 힘든 여행길에 지친 예수님이 우물에 앉아 계셨어요. 그때 한 사마리아 여인이 물을 길러 나아왔어요.
(예수님) “저기요! 물 좀 주세요.”
(여인) “당신은 유대인 아니세요? 왜 저에게 물을 달라고 하시죠?”
(예수님) “만약 내가 누구인지 알았다면 당신은 제게 물을 달라 했겠죠. 그러면 저는 물을 주었을 거예요.”
(여인) “훗. 그릇도 없으신 분이 물을 준다고요? 이 물은 우리 조상 야곱이 판 우물이에요. 당신이 야곱보다 큰 분인가요?”
(예수님) “야곱의 우물을 먹는 자는 다시 목마르지만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여인) “아, 제게 그 물을 주세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그 물을 저도 마시고 싶어요. 구원자께서 오실 걸 알아요. 그분이 오시면 그분을 꼭 만나고 싶어요.”
(예수님) “내가 그로라.”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이 생명수를 마시는 것을 보셨어요. 갈증이 채워지고 다시는 목마르지 않을 영생의 물을요. 이전에 방탕했던 삶을 살았던 그 여인은 이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어요.

주님! 제게도 생명수를 부어 주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권우(이천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