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자들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누가복음 2장 20절)
여러분은 누군가를 볼 때 무얼 가장 먼저 보나요? 얼굴? 옷? 키인가요?
만약 우리가 예수님 시대에 살았다면 우리는 말구유에 태어나신 예수님이, 가난한 목수의 아들인 예수님이 모~든 죄를 용서하고 온~ 세상을 구원할 분이라는 걸 정말 믿을 수 있었을까요?
예수님을 외모로 평가한다면, 옷차림에 점수를 매긴다면, 키가 몇인지를 본다면 그분은 100점 만점에 한 60점 정도였을 거예요. 기대 이하지요.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사무엘상 16장 7절).
목자들은 예수님을 알아봤을까요? 그들은 주님을 알아봤어요. 말구유에 누인 아기가 하늘의 하나님이라는 걸 알아본 거예요. 어떻게 알아볼 수 있었을까요?
목자들은 외모를 보지 않았어요. 그분이 부자인지 가난한지를 보지 않았어요. 그분이 메이커 옷을 입었나 보지 않았어요. 예수님의 마음 중심을 봤던 거예요.
(예수님) “목자들아, 날 알아봐 줘서 고마워. 비록 내가 갓 태어난 아기지만, 초라한 말구유에 누워 있지만, 가난한 부모에게서 태어났지만 이렇게라도 너희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구나. 진리를 찾고 구원을 사모하는 너희를 축복할게.”
예수님! 목자들처럼 마음 중심을 보게 해 주세요. 주님의 마음을 제게 주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기노엘(안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