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과 그의 은혜 가운데 자라나기를 빕니다”(베드로후서 3장 18절, 쉬운성경)
하르 자매는 신실한 모슬렘 가정에서 자랐어요. 어느 날 우연히 관광지로 개방된 외국인 교회에서 예수님의 사진을 보았어요, 그 사진을 보며 마음속에 예수님에 대해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누구에게 성경을 배워야 할지 몰랐지만, 우연히 저희 재림 지하 성도를 알게 되었고, 성경을 공부하며 예수님의 사랑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성경을 배울 때쯤 하르 자매는 허리가 아프기 시작했어요. 병원에 가 보니 의사 선생님이 수술을 해야 할 만큼 심각하다고 했어요. 하르 자매는 수술을 앞두고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그런데 기도 후에 이상하게 허리가 아프지 않은 거예요. 의사 선생님이 다시 진단을 해 보더니, 수술이 필요 없을 정도로 치료되었다고 했어요. 하나님께서 하르 자매의 기도를 들어주신 것이지요.
하르 자매는 아직도 신실한 모슬렘 가정에서 살고 있어요. 가족 중 누구도 그녀가 재림교인이라는 것을 몰라요. 위험한 상황이지만, 하르 자매는 시간이 날 때마다 성경을 공부해요. 하루 10시간 성경을 공부하는 것이 목표라고 저에게 말했어요. 그녀는 간증의 시간에 이렇게 말했어요. “이제는 신실한 모슬렘인 제 가족이 저를 죽인다 해도 두렵지 않아요. 하지만 저는 주님을 더 알고 싶어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신지율(지경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