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태복음 10장 22절)
중동 사람들은 명예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요. 그리고 가족 중에 누군가 기독교로 개종하면 가족의 명예에 큰 먹칠을 했다고 생각해요.
달하 자매는 작은 도시의 카페에서 일하는 재림 성도예요. 재림 기별을 받아들였지만, 아직 신실한 모슬렘인 가족들 몰래 비밀리에 신앙을 지켜야 했어요. 그런데 그녀에게 아주 무서운 일이 일어났어요. 형제들이 그녀를 명예 살인하기 위해, 칼로 찌르고 길에 버려두었던 거예요. 다행히 재림교회 형제가 마침 그녀를 발견하여 병원에 데려가 목숨을 구할 수 있었어요. 또 한국의 여러 성도님의 도움으로 수술비도 마련할 수 있었어요.
알리의 가족은 신실한 모슬렘이에요. 그런 알리가 어느 날 예수님에 대해 알고 싶어졌어요. 기독교 서적을 읽다가 가족들에게 발각돼 집에서 쫓겨났지요. 그 뒤 저희 재림교회를 알게 되어 저희 교인이 되었어요. 얼마 전 알리는 다시 집으로 돌아갔어요. 다시 돌아온 알리를 신실한 모슬렘인 형은 칼로 베어 버리려고 했어요. 알리는 등에 상처를 입고 집에서 다시 나와야 했어요.
성경에서는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라고 했어요.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모두 보고 계시고, 우리를 위해 상을 준비하고 계신다고 약속하셨어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류은하(원두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