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평가 ‘1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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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평가에서 2년 연속 100점 만점을 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참여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삼육서울병원은 특히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100점 만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공공성(▲제출 자료의 충분성), 구조(▲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참여율), 과정(▲간호인력 처우개선 지원정도 ▲간호인력 정규직 및 간병지원인력 직접 고용률 ▲제공인력 배치기준 준수율 및 정기신고 적기 신고율) 등 총 3개 부분 5개 지표를 활용해 A, B, C 3등급으로 구분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와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인력이 환자를 24시간 전담해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 간병비 부담을 줄여 주고, 외부 간병인으로 인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최명섭 병원장은 “삼육서울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2년 연속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 인력과 훌륭한 근무환경을 갖추고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육서울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지난 2013년 1개 병동 45병상으로 시작해 중증 환자 및 환자 만족을 위해 현재 총 6개 병동 234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삼육서울병원은 그동안 대장암, 위암, 급성기 뇌졸중, 만성폐쇄성폐질환, 관상동맥우회술, 폐렴, 혈액투석, 마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등 각종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최근에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혈액 투석 적정성 평가와 관상동맥우회술(CABG)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치료 수준을 인정받았다. 병원 측은 앞으로도 의료의 질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