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전쟁터 가운데 있는 신자들은 전신 갑주를 입고 전투에 임할 준비를 해야 한다. 이 전쟁의 승리는 숫자나, 무기의 우세에 달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간구하고 그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가지는 데에 달려 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부르신 자리에 굳게 서서 서로 협력하며 주님의 능력 안에 강건하여야 한다.
연구 범위: 엡 6:10~20, 신 20:2~4, 롬 13:11~14, 살전 5:6~8, 고전 15:23, 24
기억절: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엡 6:10, 11).
눈을 비비며 숙소 밖으로 나온 사환은 사방이 “군사와 말과 병거로” 완전무장한 대규모의 적군에 둘러싸인 놀라운 광경을 목격한다. 그는 놀라서 더듬거리며 선지자 엘리사에게 이 소식을 전하며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라는 불안한 질문을 던진다. 엘리사는 “두려워하지 말라”고 대답한다. “저들보다 우리 편이 더 많으니라.” 그 말을 듣고도 종의 얼굴은 여전히 불안하다. 엘리사는 그를 가까이 끌어당기고 그를 위해 기도한다.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선지자의 기도는 즉시 응답되었다. 시종이 다시 성벽으로 가서 보니 가리운 장막이 걷히듯 그동안 보지 못했던 장면이 눈에 들어왔다. 거기에는 적의 군대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군대도 있었다.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왕하 6:15~17).
바울은 엡 6:10~20을 기록하면서 신자들의 눈이 밝아져서 대쟁투의 실체를 온전히 보고 그들에게 계시된 장면을 통해 희망을 얻기를 기도한다.
TMI Time*학습 목표
– 깨닫기: 대적과의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 전신 갑주를 입고 굳게 서서 주님을 신뢰해야 한다.
– 느끼기: 강한 대적 앞에 연약한 존재이지만 능력의 하나님을 의지할 때 승리할 수 있음을 안다.
– 행하기: 영적무장을 갖추기 위해 기도와 말씀과 하나님의 도움을 날마다 힘입는다.
TMI 안으로 : 안교 소그룹이 함께 서로를 돌보고 연합함
1. 서로 인사를 나누고 손님을 환영합니다.
2. 출석과 공부를 확인하고 안교헌금을 드립니다.
3. 결석자와 구도자에 대한 보고를 듣고 방문 계획을 세웁니다.
TMI 위로
1.감당하기 힘든 일이지만 그 일을 위해서 최선을 다했던 적이 있습니까?
2. 바울이 기록한 전투의 은유는 그대가 처한 현실에 대해 무엇을 말해줍니까?(엡 6:11)
3. 선과 악의 치열한 싸움에서 그대의 힘과 능력은 무엇에 있습니까?(엡 6:10)
4.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는 부름은 그대에게 무엇을 요구합니까?(엡 6:13)
5. 바울이 굳게 서라고 말한 것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습니까?(엡 6:14)
6. 그대가 맞서는 적들의 칭호들을 볼 때에 어떤 생각이 듭니까?(엡 6:12)
7. 치열한 전쟁 가운데, 그대가 평화롭다면 그것은 어떤 상황입니까?(엡 6:14)
결론
영적인 전쟁터 가운데 있는 신자들은 전신 갑주를 입고 전투에 임할 준비를 해야 한다. 이 전쟁의 승리는 숫자나, 무기의 우세에 달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간구하고 그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가지는 데에 달려 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부르신 자리에 굳게 서서 서로 협력하며 주님의 능력 안에 강건하여야 한다.
TMI 밖으로 : 안교 소그룹이 함께 지역 사회에 복음을 전하고 봉사함
1. ‘내가 실천한 TMI 활동 : ( )’을 적고 함께 나눕니다.
2. 9월 말에 있을 특별 모임의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하고 역할을 분담합니다.
3. 특별 모임에 초청할 친구들과 활동 계획을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