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처럼, 그들도 모두 하나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그들 또한 우리 안에 있어, 세상으로 하여금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음을 믿게 하옵소서”(요한복음 17장 21절, 쉬운말성경)
요한복음 17장에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가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예수님은 자신에게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이미 다 알고 계셨어요. 그럼에도 그분은 능력을 써서 자신에게 일어날 일들을 막거나 피하지 않고 십자가의 무게를 견디셨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통이나 사람들에게 미움 받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단 한 가지만 생각하셨기 때문이에요. ‘죄로 인해 사람들이 하나님과 사이가 끊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뿐이었지요. 그렇기에 예수님은 일어날 일들을 기도로 준비하셨습니다.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도 예수님이 두려워하신 것과 똑같아요. 바로 하나님과 함께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또 나뿐 아니라 내 가족과 친구들도 하나님과 연결되어 살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그렇게 매일 하나님과 연결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다 보면 어느새 모두가 하나님과 함께 하늘나라에서 살게 될 거예요! 그날이 올 때까지 우리 이렇게 기도해 봅시다.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과 떨어지지 않는 하루를 보내며 친구들에게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제가 되게 도와주세요!’(최시현).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장주원(진해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