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월요일 어린이기도력] 나의 계획, 하나님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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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언 3장 5~6절)

아브람과 그의 아내 사래는 부족함 없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아브람의 대를 이를 아이가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사래는 자신에게 아이가 생기지 않자 아브람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나의 임신을 허락지 아니하셨으니 나의 여종 하갈을 통해 아이를 낳아 주세요.” 아브람은 사래의 말을 따랐습니다. 아브람과 여종 하갈의 사이에서 이스마엘이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스마엘을 아브람의 후계자로 계획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래의 인간적인 생각과 방법 때문에 하나님의 계획이 망가질 뻔했습니다.
성경 말씀에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지도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지만 자기 생각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여 다른 길을 선택한다면 하나님께서 강제로 우리의 길을 지도해 주실 수 없습니다. 어린이 여러분, 어려운 일이 닥치거나 더 이상 기다리기 힘들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하나님의 계획을 찾는 것은 어떨까요? 우리 모두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길의 목적지인 하늘나라에서 만나길 바랍니다(윤성은).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황세흠(창원새하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