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일요일 어린이기도력] 개-버려진 음식을 먹는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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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도 그 아이들이 흘리는 부스러기는 얻어먹습니다”(마가복음 7장 28절)

성경에서 개는 여러 가지로 표현하고 있어요. 먼저 자신을 개로 표현하면 겸손의 표현이지만 상대방을 개라고 부르는 것은 조롱의 표현이었어요. 엘리사 선지자가 하사엘을 아람의 왕이 될 것을 말했을 때, 하사엘은 자신을 개 같은 종이라고 표현하며 자신을 낮춰서 말했어요. 그러나 골리앗은 다윗에게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나왔냐’고 조롱했어요.

예수님에게 외국 여인이 와서 귀신 들린 자신의 딸을 고쳐 달라고 애원했어요. 예수님은 그녀에게 “내 자녀들부터 먹여야 하오. 자녀들이 먹을 음식을 개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아요.”라고 말씀하셨어요. 예수님께서 외국 여인을 무시하신 것일까요?

유대인에게 개는 음식을 먹는 청소부와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이지만 외국 여인에게 개는 반려동물로 주인의 식탁 밑에서 주인이 주는 음식을 먹는 사랑의 이미지예요. 유대인은 식사를 하고 수염에 묻은 음식을 빵으로 닦았어요. 빵으로 닦으면서 떨어진 부스러기를 개가 먹었지요.
외국 여인은 예수님 능력의 부스러기만 있어도 자신의 딸이 나을 것이라고 믿고 겸손히 요청하였어요. 여인의 믿음을 보시고 예수님께서 딸을 고쳐 주셨어요. 어린이를 사랑하시는 예수님께 겸손히 기도해 보세요. 예수님께서는 여러분의 기도에 기뻐하시며 응답해 주실 거예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기노엘(안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