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화요일 장년교과] 그대가 있는 곳에서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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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무엇인가 시작할 만한 장소는 현재 그대가 있는 곳이다. 달리 그곳밖에 없잖은가?”라고 말했다. 예수님도 이런 사실을 다음과 같이 강조하셨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제자들에게 주신 예수님의 기별은 오해할 수 없을 만큼 분명하다. 즉 ‘네가 있는 곳에서 시작하라’는 말씀이다. 하나님이 그대를 데려다 놓으신 곳에서 증언하라. 더 나은 기회를 꿈꾸지 말고 그대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전하기 시작하라. 그대와 가장 근접해 있는 자들을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라!
그대가 세상에서 가장 학벌이 좋고, 말이 유창하며, 재능이 뛰어난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 물론 그러한 은사들도 바르게 사용된다면 유용하겠지만, 그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다른 영혼들에 대한 사랑이다. 그대가 기꺼이 전도하려 한다면 하나님은 그대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실 것이다.
요 1:40~41, 6:5~11, 12:20~26을 읽어보라. 이 구절들은 안드레의 영적인 시선과 전도에 대한 접근방식에 대해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안드레의 경험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그는 자신의 가족 안에서 시작했다. 그는 먼저 형제 베드로에게 그리스도를 전했다. 그는 한 소년과 따뜻한 관계를 맺었다. 그러자 그 소년은 예수님께 기적의 재료를 제공했다. 안드레는 또한 그리스인들에게 무엇을 해주어야 할지 알았다. 신학적인 논쟁을 벌이는 대신 그는 그들의 필요를 감지하고 그들을 예수님께로 안내했다.
효과적인 영혼 구원의 기술이란 곧 긍정적이고 애정어린 관계를 형성하는 기술이다. 그대 주변에 있지만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해 생각해보라.

교훈 : 전도란 자신이 있는 자리에서 학문적인 지식이나 유창한 언변보다 하나님과 사람에 대한 사랑의 마음으로 가까운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것으로 시작된다.

나의 삶 속으로

묵상 : 우리가 있는 자리에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면서 때로 가장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어서) 그들은 그대를 동정심과 애정이 많은 사람으로 알고 있는가? 그들은 그대에게서 자신들이 갈망하는 평안과 목적을 찾을 수 있는가? 그대의 삶은 복음의 광고판과 같은가? 우리는 예수님을 전함으로써 주를 대신하여 친구를 사귄다. 그러면 그들은 그리스도인의 친구가 되고 우리가 마지막 때를 위한 하나님의 기별을 전할 때 마침내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인이 된다.

적용 : 그대가 현재 가까운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가족이나 친구 또는 이웃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기를 원한다면 어떤 노력들이 필요할까요?

영감의 교훈
각자 있는 곳에서 일을 시작하라 – “이와 같이 모든 그리스도의 일꾼들은 각각 그들이 있는 곳에서 일을 시작해야 한다. 우리들의 가족 중에도 동정에 주리고 생명의 떡에 굶주린 영혼들이 있을 수 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교육시켜야 할 자녀들이 있을 것이다. 우리의 바로 문전에 불신자들이 있다. 가장 가까이 있는 일을 충성스럽게 하자”(시대의 소망, 823).

기도
‘지금 이곳에서’ 시작하라는 주님의 음성에 굴복합니다. 저의 본 모습을 모르는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기 전에 저를 아는 사람에게 삶의 진실성을 가지고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