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마태복음 24장 6절)
세상 끝에 일어날 사건들이 두렵지 않나요? 그런데 성경은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마 24:8)라고 말씀합니다. 의사 누가는 여러 징조 중에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눅 21:11)이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코로나19로 2년 넘게 고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통제가 익숙해진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닙니다. 갈수록 더 큰 어려움이 닥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도와주신다는 예언이 있습니다. “그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단 12:1). 환난에 초점을 맞추면 두렵지만, 우리를 구원하시는 미가엘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면 걱정이 사라집니다.
새는 두려울 때 머리를 땅에 박는다고 하지요. 우리는 이러한 때 머리를 들고 하늘에서 우리를 위해 다시 오실 준비를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두렵다고 도망치지 말고, 기회 있을 때 땅끝까지 복음을 전합시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 24:14).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단우(서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