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일요일 예수바리기] 열방에 뿌리시는 분-네 번째 종의 노래 시작 (사 52: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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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벧전 1:2)

이사야 52장 13-15절은 네 번째 종의 노래에 대한 서론이요 요약문입니다.
이 종은 지혜롭게 행하시는 분입니다. “내 종이 지혜롭게 행하리니”(13절 난외주). 하와가 “지 혜롭게”할 것 같은 열매에 매혹됨으로 세상의 불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지혜의 근본이신 분 이 인류를 회복하기 위해 오셔서 선택하신 것은 십자가였습니다..
종은 높이 들려지신 분입니다. “받들어 높이 들려서 지극히 존귀하게 되리라”(13절). 여호와의 종이 지극히 존귀하게 된 것은 스스로 높인 것이 아닙니다. 남에의해 들려짐을 당했습니다. 높이 들려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님을 하나님이 높이셔서 임금과 구주를 삼으셨습니다. 십자가 후에 면류관이 있습니다.
이 종은 상하신 분입니다. “전에는 그의 모양이 타인보다 상하였고 그의 모습이 사람들보 다 상하였다”(14절). 여호와의 종은 사람으로서의 존엄성을 모두 상실하는 고난을 당하였습 니다.가시관에상한얼굴,채찍에 맞아 피범벅이 된 온몸, 이것을 가리켜 시편이 말합니다.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시 22:6). 이분은 외모만 상한 것이 아닙니다. 억누르는 인류의 죄 때문에 다른 사람을 축복하려는 생각으로 가득 찼던 심장이 파열이 되었습니다. 그는 온 몸과 영과 혼을 제단에서 불태운 속죄양이십니다.
종은 열방에 뿌리는 분이셨습니다. “그가 나라들을 놀라게 할 것이며”(15절)는 “그가 열방 에 뿌릴 것이요”로도 번역이 됩니다. “뿌린다”는 표현은 오경에서 제사제도에 집중적으로 사 용되었습니다. 희생제물의 피는 제단이나 성막의 휘장 앞에 뿌려졌습니다. 붉은 암송아지를 불태워 만든 잿물을 시체로 부정케 된 자에게 뿌려 정결하게 했습니다. 희생제도는 히브리인 에게 주어졌지만 그 제도의 속 알맹이는 만민을 위한 예수님입니다. 택하심을 받은 자는 그 리스도의 피뿌림을 받은 사람입니다(벧전 1:2). 남은 백성은 우리를 구원하러 오실 예수님을 온 세상에 가을 낙엽처럼 뿌리는 사명을 가졌습니다. 전도지보다 더 큰 기별지는 피뿌림 받 음으로 변화된 성도의 삶입니다.

* 컨텐츠 제공 : 월간 예수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