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일요일 예수바리기] 참 종- 두 번째 종의 노래 (사 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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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이르시되 너는 나의 종이요 내 영광을 네 속에 나타낼 이스라엘이라 하셨느니라”(사 49:3)

이사야 49장부터 53장은 메시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 이야기는 죄 없는 분이 죄인을 위해 죽임 당하는 장면에서 절정을 이룬다(사 53장). 이사야 49장 1-6절은 네 개의 종의 노래중에 두 번째 부분에 해당합니다.
그분은 먼 데 사람을 부르는 종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 있는 어떤 한 영혼도 복음에서 소외시키지 않으십니다. 세계를 구원할 사명을 받은 이스라엘이 실패한 지점에서 땅 끝까지 구원할 “이방의 빛”으로 참 이스라엘인 예수님이 등장하셨습니다(6절).
그분은 모태에서 소명 받은 종입니다. 아브라함의 부르심 속에 이스라엘의 부름이 들어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창세전부터 세워진 구원의 계획을 따라 원복음 속에 예고되신 여자의 후손이십니다. 우리는 이분의 이름을 예슈아(예수의 히브리어 이름) 곧 “구원”이라고 부릅니다.
그분은 싸움을 위해서 예비된 종입니다. 이스라엘은 이방국가들을 구원할 하나님 손 안의 무기로 선택받았습니다. 이들은 실패했지만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습니다. 남은백성은 승리가 확정된 싸움의 마지막 라운드에 동참하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영적 전쟁은 예수로 합니다. 남은 백성의 전술전략은 오직 예수입니다.
그분은 이상적인 이스라엘이 구체화된 분입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왔던 것처럼 예수님도 헤롯을 피해 갔던 애굽에서 나오셨습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시험을 받았던 것처럼 예수님도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불순종한 이스라엘은 가나안을 잃었습니다. 죽기까지 순종한 예수님은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고 모든 이를 낙원으로 인도하십니다. 그분은 헛되이 온 힘을 소모한 종입니다. 이스라엘은 배도했고, 선지자들은 실패했습니다.
택하신 족속이 메시아를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예수님의 수고는 헛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분은 이스라엘을 회복하는 종입니다. 이사야서에서 이스라엘, 고레스, 이사야와 같은 선지자, 메시아가 여호와의 종으로 불리웁니다. 하나님을 대표하여 세계를 구원하는 존재입니다. 그분은 오늘 우리를 그분의 종으로 부르십니다. 하나님께 돌아오는 신앙부흥이 일어나야 합니다. 부흥은 매우 쉽습니다. 예수님만 사용하면 되니까요. 그러나 어렵습니다. 인간의 전략과 꾀가 언제나 앞서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 컨텐츠 제공 : 월간 예수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