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월요일 장년 교과] 다가오는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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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의 표는 특정한 믿음과 공인된 예배 제도를 따르도록 하기 위해 경제적 제재의 형태로 다가오지만 하나님의 백성은 그리스도를 힘입어 승리할 것이다.

요한계시록 13장의 짐승의 표에 대한 예언은 사탄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전쟁 중에서 가장 치열한 최악의 단계에 대해 알려 준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원수는 자신이 패배했다는 것을 알면서도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을 멸망에 빠트리기로 결심했다. 이 작전에서 사탄의 첫 번째 전략은 속임수이다. 속임수가 통하지 않으면 그는 무력을 사용한다. 그는 궁극적으로 짐승에게 경배하지 않거나 짐승의 표를 받기를 거부하는 자는 누구든지 사형에 처한다는 법령을 배후에 두고 있다.
종교 박해는 분명 생소한 일이 아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했기 때문에 가인이 아벨을 죽인 이래로 종교 박해는 계속되어왔다. 예수님은 그런 일이 신자들 사이에서도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요한복음 16:2, 마태복음 10:22, 디모데후서 3:12, 베드로전서 4:12을 읽어 보라.
신약 교회는 어떤 일을 경험했으며, 마지막 때의 교회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겠는가?

박해는 기독교 역사 가운데 항상 있었다. 이교 로마가 그리스도인을 박해했지만, 중세 교회가 성경 말씀을 따르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자행한 박해는 그보다 더욱 잔혹한 것이었다. 짐승의 표는 이 끔찍한 박해의 사슬의 마지막 고리이다. 과거의 박해와 마찬가지로 이것 역시 모두에게 특정한 믿음과 공인된 예배 제도를 따르도록 강요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예언은 박해가 경제적 제재의 형태로 시작될 것을 말한다. 이 표가 없이는 누구도 매매할 수 없게 되고 끝까지 표를 받기 거부하는 사람은 결국에는 사형 선고를 받게 될 것이다(계 13:15, 17).
마귀는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한 사람들이 마지막 시험의 때에 짐승의 표를 받도록 준비시키기 위해 그들의 매일의 삶에서 타협하도록 오래전부터 부추기고 있다. 온 세상이 경탄하며 짐승을 따르는 것처럼 보일 때(계 13:3), 갑자기 장면이 바뀌며 예언의 카메라는 초점을 하나님의 백성에게 맞춘다. 여기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계 14:12)가 있다. 하나님의 백성은 경건한 순종의 삶을 산다.

(이어서) 그들 주변의 모든 것이 흔들릴 때에도 그들은 주님의 은혜로 굳건히 서 있다. 세상이 짐승을 따르는 동안 그들은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계 14:4)간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능력을 힘입어 그들을 대적하는 음부의 권세를 이긴다.
9과에서 살펴본 것처럼 선과 악의 쟁투의 중심은 예배를 둘러싼 것이다. 짐승은 속임수를 쓰고 그것이 실패하면 힘과 압제를 사용한다.

<교훈> 짐승의 표는 특정한 믿음과 공인된 예배 제도를 따르도록 하기 위해 경제적 제재의 형태로 다가오지만 하나님의 백성은 그리스도를 힘입어 승리할 것이다.

<묵상> 혹시 경제적인 문제나 다른 이유로 안식일 준수를 타협했던 적이 있습니까?

<적용> 시험 앞에서 바른 선택을 하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어려운 시험이 앞으로 다가온다면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대비할 수 있겠습니까?

<영감의 교훈>
박해와 죽음으로 강요하는 짐승의 표 – “이 소수의 남은 무리는 용의 군대에 의하여 지도를 받는 세상의 권세를 저항하는 치열한 싸움에서 스스로 방어할 수 없으므로 하나님을 그들의 방패로 삼는다. 그들이 짐승을 경배하고 짐승의 표를 받지 않으면 박해와 죽음의 고통을 받는다는 법령이 가장 높은 지상의 권력에 의해 통과된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도와주시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그분의 도움 없이는 그처럼 무서운 싸움을 치를 길이 없기 때문이다”(증언 보감 2권, 67).

<기도> 사소한 일에서부터 비롯해 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경험합니다. 사탄이 마음을 무디게 하고 타협하게 하는 시험 앞에서 우리 마음을 지켜 주시옵소서. 삶의 어려움이 있을 때에도 주님과 동행하면서 믿음으로 이길 수 있게 인도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