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화요일 장년기도력] 선한 일에서 오는 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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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그들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시 119:165)

선한 일에 대한 자각과 다른 이에게 행복을 주는 일에 대한 만족감으로 마음이 자유롭고 행복하다면, 유쾌함이 온몸을 타고 흐르고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고 몸 전체에 활력이 생깁니다. 하나님의 복은 치유하는 능력이 됩니다. 따라서 타인에게 유익을 많이 끼치는 사람은 마음으로 그리고 생활 속에서 놀라운 복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CTBH, 13).

지혜와 성결의 길을 따르는 자들은 잃어버린 시간에 대한 허망한 후회로 괴로움을 겪지 않을 것입니다. 헛되고 하찮은 오락에 빠지지 않는다면 일부 사람들이 겪는 마음의 우울과 공포로 고통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오락은 마음을 흥분시킵니다. 그러나 분명히 좌절이 따릅니다. 유용한 노동과 신체 활동은 마음에 더욱 건강한 영향을 끼치고 근육을 강화하고 순환을 증진합니다. 또 건강 회복의 강력한 도구임이 입증될 것입니다. …
선한 일에 대한 자각은 병든 몸과 마음에 특효약입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복은 그것을 받는 자에게 건강과 활력이 됩니다(HR, 1872. 3.).

선행은 베푸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에게 유익합니다. 타인을 향한 관심으로 자아를 잃어버리는 사람은 자신의 연약함을 극복하고 승리할 것입니다. 선한 일을 하면서 만족감을 느끼면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선한 일을 하면서 기쁨을 느끼면 마음에 활력이 생기고 온몸이 전율합니다(2증언,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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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평온하고 하나님으로 만족하는 사람은 건강에 이르는 오솔길을 걷고 있는 것입니다(RH, 1880.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