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화요일 장년 기도력]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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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단 12:3)

수년 동안 나는 유명인들의 묘지 여러 곳에 가 보았다. 존 웨슬리와 존 버니언은 런던 구도시 북쪽에 서로 140m 정도 떨어져 묻혀 있다. 에이브러햄 링컨, 데이비드 리빙스턴, 기타 여러 임금, 왕비, 교황들이 잠들어 있는 묘지에도 가 본 적이 있다. 그러나 어디든 묘지에는 그 누구도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이 묻혀 있다. 그들은 세상에 태어나 살면서 사랑하고 놀고 일하다가 죽었다. 이제 그들은 가 버렸고 아무도 그들을 기억하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은 죽은 자를 기억하시며 몇 사람은 아주 특별하게 기억하고 계신다.
결국에는 무엇이 중요할까? 모두가 노예 해방 선언문에 서명하거나 달 표면을 걷거나 에베레스트에 오를 수는 없다. 하지만 다니엘이 기록한 말을 주목하라.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영원토록 빛나리라”(단 12:3).
『공산당 선언』의 저자인 칼 마르크스의 무덤은 영국 런던의 하이게이트 공동묘지에 있다. 이곳은 마르크스 이론 신봉자들의 참배 장소가 되었다. 가수 짐 모리슨의 묘지도 그의 사후 수십 년부터 파리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블라디미르 레닌의 시신은 지금도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 전시되어 있다. 한때 강력한 국가를 이끌었던 그 남자의 무덤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거의 매일 줄을 잇는다. 이들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세상에서 기억되고 있는 망자들이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결코 유명하지는 않지만 하나님 보시기에 가치 있는 일을 행했기에 영원히 빛날 겸손한 사람들의 평범한 무덤이 곳곳에 널려 있다. 국가의 지도자? 록 밴드의 리더? 하나님은 영원히 빛날 사람이란 많은 영혼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자,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자라고 말씀하신다.
영혼 구원은 하나님께 참으로 값진 일이다. 이것은 세월을 뛰어넘는 유산이다. 영원한 차이를 만들어 내고 싶다면 사람들에게 예수를 전하라. 그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하면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날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1000명 선교사 운동
하나님의 보호와 공급이 선교 현장 선교사들에게 함께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