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금요일 예수바라기] 전도서 5장 (1) 하나님 경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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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많으면 헛된 일들이 많아지고 말이 많아도 그러하니 오직 너는 하나님을 경외할지니라”(전 5:7).

솔로몬은 소외감, 허무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올바르게 경외하는 것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말합니다(7절).

올바른 예배

“너는 하나님의 집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 가까이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이 제물 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그들은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함이니라”(1절). “네 발을 삼갈지어다”라는 말은, 경외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성전으로 오라는 의미입니다. “가까이하여 말씀을” 들으라는 의미는 말씀을 귀로 흘려듣는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더 낫다는 의미입니다. 1절을 통해 우리는 예배란 하나님 앞에 경외하는 마음으로 나와서 말씀을 듣고 순종하며 사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2절에서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는 몇 번이고 생각하며 기도할 내용을 숙고하라는 의미입니다.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는 충동적으로, 기도하는 도중에 생각이 떠오르는 대로 기도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나니”(2절)라는 말씀처럼 주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며, 모든 것의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필요를 기도하기 전에 이미 다 알고 계십니다.

올바른 서원과 헌신

4절부터는 서원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서원”은 입에서 나간 말, 약속입니다. 서원은 오늘날 하나님 앞에서 하는 헌신 약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헌신하겠다는 말을 함부로 하는 것보다는 묵묵히 하나님 앞에서 예배자로 살아가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람들의 마음에 거룩한 부담을 넣어 주시고, 거룩한 열망으로 채워 주십니다. 그러면 그 사람들은 고민하게 되고, 기도하게 됩니다. 그리고 받은 사명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하며 사명의 길을 걸어갑니다. 성령께서 도와주시기에 연약함으로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오직 너는 하나님을 경외할지니라”(7절). 참된 헌신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고, 경외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고, 준비된 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이 참된 헌신이자 서원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예배자를 부르셔서 사용하실 것이고, 이런 예배자는 주님과의 깊은 교제와 헌신을 통해 허무함과 헛된 일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도) 주님을 올바로 경외함으로 허무함을 이기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