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월요일 장년 기도력] 모두에게 해당하는 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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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호와와 연합하여 그를 섬기며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 그의 종이 되며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 내가 곧 그들을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사 56:6~7)

모세의 율법에 의하면 이방인이나 성불구자는 이스라엘에 주어진 특권을 온전히 누릴 수 없었다. 하지만 이사야는 그러한 제한 사항이 풀릴 날이 온다고 말한다. 성경은 특별히 유대인에게 맡겨졌다. 이스라엘 사람이 아니라는 것은 하나님의 선민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유대인들은 갈수록 자신들이 거룩한 권리에 의해 이 땅의 다른 모든 백성보다 우월하다고 여겼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면서 남다르고 거룩한 특성을 보존하고자 주의하지 않았다.
이제 선지자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따르는 이방인 역시 선택받은 백성에게만 해당했던 특권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선언한다.
…이사야 58장 앞부분에서는 기쁨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 등장한다. 그들은 매일 하나님을 구하고 “공의를 행하여 그의 하나님의 규례를 저버리지 아니하는 나라” 같았다. 하지만 그들의 삶도 하나님 앞에서는 의롭지 않다. 주님께서는 “크게 외치라 목소리를 아끼지 말라 네 목소리를 나팔같이 높여 내 백성에게 그들의 허물을, 야곱의 집에 그들의 죄를 알리라”고 선지자에게 명하셨다.
…이 예언은 불법의 사람이 하나님 율법의 조항을 무효화하고 여호와의 본래 안식일을 짓밟으면서 자신이 지어낸 날을 드높이게 될 수 세기 이후까지 이어진다. 기독교가 하나님의 거룩한 안식일을 떼어 버리고 그 대신 “여호와께서 이르시되”로 인정받지 못하는 평일을 받아들일 때 그들은 배신을 부추기는 것이며 사실상 그 변경을 시행할 유일한 권위를 지닌 세력을 최고 주권자로 인정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안식일을 거절하면 율법 전체를 거절하는 셈인데도 현재 그리스도인이라 주장하는 수천 명이 대담하게도 안식일의 무효를 선언하고 있다.

영문 『시조』, 1884년 2월 28일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종철/윤미경 선교사 부부(몽골)
교회를 통하여 늘 건강하고 축복받는 다르항 교우들이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