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베드로전서 5장 6절)
슈바이처는 의사인 동시에 신학자이자 음악가이기도 했어요. 슈바이처는 어릴 적부터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도우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어요. 예수님처럼 가난하고 병든 자들과 함께하고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며 사는 것이 그의 꿈이었어요. 마침내 그는 결심했어요. 자기 재산과 시간을 투자해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프리카 마을에 병원을 짓기로요. 결심한 대로 아프리카에 병원을 짓고 그곳에서 병들고 지친 사람들을 도왔어요. 이와 같은 희생과 봉사가 알려져 슈바이처는 1952년 노벨 평화상을 받았어요.
90세로 삶을 마칠 때까지 슈바이처는 아프리카의 불쌍한 사람들을 섬기는 겸손한 마음으로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을 실천했어요. 겸손이란 무엇일까요? 내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주셨다고 인정하는 거예요. 그리고 다른 사람도 나처럼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서 겸손한 사람은 우쭐대지 않고, 다른 사람과 화목하게 지낼 수 있어요. 하나님은 우리 모두 겸손한 사람이 되길 원하세요. 겸손한 우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원하세요.
오늘 우리 모두도 슈바이처처럼 겸손한 마음으로 이웃에게 빛이 되는 인물이 되기를 결심해 볼까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영광받으실 거예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윤현묵(신창교회), 양유준(중계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