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목요일 장년 교과] 가장 긴 예언 연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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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닥사스다의 칙령을 기점으로 70이레 예언은 놀랍게 이루어졌고 2,300년 예언은 1844년에 마친다. 밀러는 이때 예수님의 재림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에스라 7:7~13을 읽어 보라. 페르시아에 포로로 잡혀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해방되어 돌아가 성전을 재건하도록 허락하는 칙령은 언제 내려졌는가?

이 칙령은 기원전 457년 페르시아의 왕 아닥사스다에 의해 내려졌다. 이 명령은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을 재건하고 성전 예배를 회복하기 위해 귀환하는 것을 허용하는 세 번의 칙령 중 마지막 칙령이었다. 이 세 번째 칙령은 2,300일 예언의 시작점을 알려주는 가장 완전한 칙령이다.

다니엘서 9:25, 26을 읽어 보라. 이 전체 예언 기간은 언제 시작되는가? 이 구절은 어떤 주요 사건을 예언하고 있는가?

이 놀라운 예언에서 다니엘은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부터 메시아가 오기까지 69주, 즉 예언의 483일 그래서 실제로 483년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이 칙령이 주전 457년 가을에 공포되었기에 이때부터 483년을 계산하면 그 해는 주후 27년 가을이 된다. “메시아”의 의미는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뜻한다. 서기 27년 가을에 그리스도는 침례를 받으시고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으셨다(행 10:38). 침례를 받으신 후 예수님은 갈릴리로 가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이르시되 때가 찼”(막 1:14, 15)다고 말씀하셨다.
예수께서는 서기 31년 봄, 예언 마지막 주의 중반, 즉 침례 받으신지 3년 반 후에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 하나님의 어린 양을 가리키는 제사 제도는 갈보리에서 이루신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완성되었다. 모형은 원형을 만났고, 결국 제사 제도의 모든 희생과 제물은 그쳤다.

다니엘서 9:27을 읽어 보라. 70이레의 예언은 어떻게 끝나는가?

유대인들을 위해 특별히 할당된 70이레, 490년의 기간은 서기 34년에 산헤드린이 복음의 기별을 거부하면서 끝났다(행 6:8~7:60).

(이어서) 2,300년의 예언에서 490년을 제외한 남은 예언의 기간은 1,810년이다. 이것으로 예언이 마칠 때를 계산하면 우리는 서기 1844년에 이른다. 윌리엄 밀러와 초기 재림교인들은 다니엘서 8:14의 성소가 이 땅이라고 믿었고, 그들은 1844년에 그리스도께서 불로 이 땅을 정결케 하러 오실 것이라고 생각했다.

<교훈> 아닥사스다의 칙령을 기점으로 70이레 예언은 놀랍게 이루어졌고 2,300년 예언은 1844년에 마친다. 밀러는 이때 예수님의 재림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묵상> 하나님의 예언의 연대표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무엇을 하셨는지를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

<적용> 유대인들은 복음을 거부하는 것으로 자신을 위해 할당된 기간이 마쳐졌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어떻게 사용해야 하겠습니까?

<영감의 교훈>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 – 그의 생애와 죽으심으로 그리스도께서는 죄로 말미암아 이르러 온 파멸에서 회복하시는 것 이상의 일을 성취하셨다. 하나님과 사람을 영원히 분리시키려는 것이 사탄의 목적이었다. 그러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결코 타락하지 아니하였던 것보다 더욱 밀접하게 하나님과 연합된 것이다. 구주께서는 우리 인성을 취하심으로 결단코 끊어지지 않을 줄로 자신을 인간에게 붙들어 매셨다. 그는 영원한 시대를 통하여 우리와 연결되셨다(시대의 소망, 25)

<기도> 하나님 자신이 말씀을 그대로 이루시고 순종하시는 것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말씀을 어떻게 생각하고 따르는지 보게 하옵소서. 사명을 주시며 이루리라 하신 말씀을 의지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게 도와주옵소서.